생활
산에 보면 초록색 비닐 같은거로 나뭇가지를 싸서 모아 놓은게 있던데 왜 그렇게 하는건가요?
한번씩 산에 보면 군데 군데 초록색 비닐 같은것으로 나뭇가지로 보이는것을 싸서 모아 놓았던데 그냥 버리지 않고 모아두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버리기 힘들어서 그냥 모아두는건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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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초록 비닐로 감싼 가지는 병해충 방제용입니다. 해충 유인 후 한곳에 모아서 소각하거나 처리하려는 목적입니다. 그냥 방치하는게 아닙니다.
산림청에서 매년 수시로 소나무 재선충병에 걸린 소나무를 베어 한곳에 모아 훈증처리 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그 비닐이 수년동안 방치가 되고 있어 자연 손실 뿐만 아니라 토양 오염에도 심각하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