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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도로의 효율성이 정말 좋은건가요?
보통 도시 어느동네를 가보면 고가도로를 해놓아서, 경관이 상당히 안좋은데요. 아무래도 간판이 반대편에서 안보이니까 상권도 더 죽을수 밖에 없고요. 이런 고가도로가 실질적으로 많은 효과를 누리나요. 철거하고 다른 방법은 정녕 없나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민영환 전문가입니다.
어느 도시에 가나 고가도로가 있습니다.. 고가 도로 개설 당시 여건을 고려하여 경제성, 미관 등을 고려 그당시 중요하다고 판단되는 부분에 가중을 주어 건설 되었습니다..
요즘도 현장 여건, 경제성 등을 고려 고가도로를 건설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른 방법으로는 도시 외곽도로 건설을 통한 교통량 분산, 그리고 지하차도 등의 방법이 있습니다.
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추연욱 전문가입니다.
고가도로는 과거 자동차 통행량을 빠르게 처리해야 했던 시기에 단기적인 교통 효율을 높이기 위해 만들어진 시설입니다. 신호 없이 입체로 통과시키는 구조라 당시에는 체증 완화와 물류 이동 측면에서 분명한 효과가 있었습니다.
다만 시간이 지나면서 부작용이 더 크게 드러났습니다. 도시 경관 훼손, 소음과 분진 문제, 보행 동선 단절로 인한 하부 상권 침체가 반복됐고, 도로가 넓어질수록 차량 이용이 늘어나는 교통 유발 효과로 인해 장기적인 교통 개선 효과도 제한적이라는 평가가 많아졌습니다.
이 때문에 최근 도시계획의 방향은 고가도로 유지가 아니라 철거, 지하화, 평면도로 전환, 대중교통 중심 재편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고가도로를 없앤 이후에도 교통이 완전히 마비되기보다는 인근 도로로 분산되거나 대중교통 이용이 늘어나는 사례가 적지 않습니다.
결국 고가도로는 자동차 중심 시대의 산물이고, 지금은 교통 효율보다 도시의 쾌적함과 보행 환경, 상권 회복을 더 중시하는 방향으로 정책이 바뀌고 있다고 보는 게 맞습니다.
안녕하세요. 정준원 전문가입니다.
고가도로는 미관상 및 노후화에 따른 안전문제와 유지비용의 문제를 들 수 있습니다.
때무에, 철거가 이루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고요.
철거 외에 활용할 수 있는 부분은 공원 녹지등 이야기가 나왔지만 실질적으로 철거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