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상장 해외etf에 관하여 궁금한점
1. 환율이 오르면 국내상장 s&p500이나 나스닥 주가에도 반영되어 환노출상품은 더 상승한다는데 정확한 원리와 이유 궁금합니다
2. 국내상장된 s&p500과 나스닥100등은 미국증시와 시간이 다른데 지수를 어떻게 정확히 추종할수 있는건가요?
미국시간으로 전날 나스닥이 1퍼센트 상승했다면 똑같이 1퍼오르는게 아니라 다르게 가서 어떻게 추종하는건지 궁금합니다
3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김병섭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1. 환율 상승 시 국내 상장 해외 ETF 가격 상승 원리
- 해외 ETF는 외국 기업 주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S&P500 ETF는 미국 기업 주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국내에서 이 ETF를 살 때는 원화를 달러로 환전해야 합니다.
- 환율이 오르면(원화 가치 하락) 같은 달러로 더 많은 원화를 주고 사야 합니다.
- 결과적으로 해외 ETF 가격이 원화로 환산했을 때 상승하게 됩니다.
2. 국내 상장 해외 ETF의 기초 지수 추종 방식
- ETF 운용사는 전일 미국 시장 종가 기준으로 ETF 편입 주식 비중을 재조정합니다.
- 국내 ETF 개장 시 미국 전일 종가 기준 주식 비중으로 ETF가 발행됩니다.
- 국내 ETF 가격은 전일 미국 지수 종가와 환율 등을 반영해서 결정됩니다.
- 따라서 전일 미국 지수가 1% 상승했다면 환율이 변동하지 않는다면 국내 ETF도 1% 가량 상승합니다.
- 하지만 환율이 변동하면 국내 ETF와 미국 지수 등락률이 다를 수 있습니다.
요약하면 환율 변동과 전일 기준 지수 가격으로 ETF 편입 비중을 재조정하는 방식으로 기초 지수를 상당히 정확히 추종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1. 달러로 해당 주식 군 등을 사기에 이에 따라서 환율이 올라가면 평가액이 올라가서
수익율이 더 좋은 것입니다.
2. 같은 지수를 추종하며 같은 상품을 포함하기에 이에 따라서 추종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일시적으로 괴리율은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 수렴하는 것이며 매번 똑같이 추종하지는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종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1. 만약 국내 상장되어 있는 환노출 해외 ETF 상품을 보유하고 있는 경우, 환율이 오르게 되었을 때 그것을 다시 환매하고 원화로 바꾸면 환율이 올라간만큼 수익을 볼 수 있습니다.
2. ETF의 경우 S&P나 나스닥에 있는 모든 종목들을 보유하여 지수를 추종하는 것이 아니라, 해당 시장에서 대표적인 종목들을 선별하여 지수를 비슷하게 추종하도록 만듭니다. 따라서 완벽하게 일치하지 않을 수 밖에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