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발 중 한쪽 발이 더 차가워요
발이 원래 참 편이긴 한데요,
근래 왼쪽발이 더 차가워요.
그냥 느끼기에도 왼쪽이 더 시려워서 만져보면 오른쪽에 비해 왼쪽이 확실히 더 차가운데, 이유가 뭘까요?
어떤 질환으로 인한 증상인건지, 병원에 가봐야 할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안중구 소아과의사입니다.
손발의 온도 변화는 말초로 가는 혈류의 변화를 초래하고 이에 따라 혈류가 줄어들면 손발이 차고 늘어나면 손발에 땀이 많이나기도 합니다. 자율신경의 조절에 따라 일어나며 이를 구조적으로 조절하기는 어렵습니다. 따듯한 장갑 양말등이 도움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양쪽 발의 온도가 실제로 차이가 난다면 좀 더 차갑다고 느끼는 다리의 혈관 이상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혈관이 좁아져서 혈액 순환이 저하되어 나타나는 증상일 수 있지요. 일단 혈관 외과나 흉부 외과에 가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말씀하시는 한쪽 발만 더 차가운 증상만으로 그 구체적인 이유나 특정한 질환을 의심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가능성을 생각해 보았을 때에 더 차가운 우측 하지로의 혈류가 원활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흉부외과나 일반외과 혈관 파트에서 혹시 모를 혈류 장애 관련하여 진료 및 검사를 받아보시길 권고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말초신경질환 및 혈관 질환 모두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질문 내용만으로는 정확한 진단을 내릴수가 없습니다. 진단에는 신체진찰, 각종 검사들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서 가까운 의원 혹은 병원 내원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이호진 의사입니다.
원인의 가능성이 있는 수족냉증에 대해 설명 드리겠습니다.
수족냉증이 나타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현재까지 정확히 밝혀진 것은 없으나 추위와 같은 외부 자극에 교감신경 반응이 예민해져 혈관이 수축되면서 손이나 발과 같은 말초 부위에 혈액 공급이 줄어 과도하게 냉기를 느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일단 수족냉증이 오면 다음의 현상들이 나타나게 됩니다.
보통사람이 추위를 느끼지 않는 온도에서 손발이 차고 저린 증상이 나타나거나 집에 보일러를 빵빵하게 틀어놓고 있을때에도, 한여름 무더위에서도, 손발이 지나칠 정도로 냉기를 띤다면 수족냉증을 의심해야 합니다.
치료법은 증상의 정도를 줄이고 조직손상을 막는 것이며, 원인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원인질환을 치료하는 것입니다.
가장 중요한 치료는 생활습관을 교정하는 것입니다
손발뿐 아니라 몸 전체를 따뜻하게 해야 하며, 감정적 스트레스를 회피하거나 조절하는 능력을 키우면 도움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김창윤 소아과의사입니다.
해당 이상이 있는 경우 혈류 이상 가능성 있을 수도 있습니다.
우선 가까운 병의원 내원하여서 진료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적절한 신체진찰과 필요시 영상검사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해당 증상으로만 특별한 진단을 유추하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사지 중 특별히 한 부분이 더 차갑거나 온도가 다르다면 말초 순환 장애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가정의학과에 내원하시어 진료를 보시고 연결시켜주는 해당과에서 진료를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혈관의 문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혈액검사에서 d-dimer 등을 검사해보시기 바랍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이근수 의사입니다.
한쪽발만 차가운게 느껴지실 정도로 불편하시다면 재활의학과에 내원하시어 Thermography등 검사를 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추가적인 질문사항이 있으시면 댓글 주세요. 답변 달아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