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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프레소한사발원샷이기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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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에서 보면 폭락 때는 언제나 피해 보는 건 개인투자자들이던데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주식시장의 폭락장에서 보면 개인투자자들이 피해를 당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외국인 투자자나 국내 대형 자본에 비해서 개인투자자들이 어떤 점에서 불리한 게임을 하는 셈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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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전문가입니다.

    주식시장이라는게 결국 자본력 싸움이긴 한거 같습니다 그래서 결국 폭락장에선 개인이 피해가 젤 큰거죠

    그리고 개인투자자들은 아무래도 대부분 매수 한방향 투자가 많지만 기관투자자나 외인투자자들은 공매도를 통해서 매도쪽 포지션도 많이 쌓아두고 있습니다 그러니 폭락장에서 공매도 포지션은 큰 돈을 벌긴 하는거죠

    또한 개인투자자들은 시총이 낮은 종목을 많이 사기도 해서 폭락장에서 손실이 더 커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기관투자자나 외국인투자자는 내부 로스컷 규정이 따로 있어서 -10프로 로스컷이다 그러면 전부 기계적으로 매도로 손실 확정을 하지만 개인투자자들 중 기계적으로 손실 확정하는 투자자가 많지 않아서 손실이 클거라 생각합니다

  •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가장 중요한 점은 정보입니다.

    기관은 시장에 흐름이나 정보를 일반 개인 투자자보다 더 빨리 알고 대처할 수 있습니다.

    기관이 빠져나가는 물량은 상당하기 때문에 개인투자자들은 이에 바로 대응을 하지 못하고 상대적으로 피해를 많이 본다고 판단됩니다.

    참고 부탁드려요~

  •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

    개인투자자들이 폭락장에서 피해를 입는 주된 이유는 정보 접근성과 분석 능력의 차이, 그리고 감정에 휘둘리는 투자 행태 때문입니다.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들은 전문적인 분석팀과 방대한 자금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투자 전략을 세우지만, 개인투자자들은 제한된 정보와 경험으로 인해 주가 급등 시 추격 매수하거나 손실을 회피하려는 심리로 인해 손해를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손실이 난 주식을 오래 보유하고 이익이 난 주식을 빨리 매도하는 경향도 투자 성과에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생각합니다.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개인투자자들은 외인이나 기관 보다 정보력에서 뒤쳐질 수 밖에 없기에 상대적으로 더 큰 피해를 보게 됩니다. 주식은 정보력의 차이로 수익률이 달라지는데, 보다 주요하고 고급 정보는 권력층 등에서 나오기 때문에 개인투자자들은 알 방법이 없는 것이죠.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주식 시장에서 폭락 때에는 언제나 개인이 피해보는 것에 대한 내용입니다.

    아무래도 기관 투자자들이나 규모가 큰 고래 투자자 등의

    정보력은 개인의 정보력을 뛰어 넘기 때문에

    미리 대처할 수 있다고 보여집니다.

  •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 기관들도 피해를 봅니다

    • 그러나 기관들은 손절라인을 정해두고 일정 가격이 오면 투매를 진행합니다

    • 그렇기 때문에 피해를 보는 것은 주로 기관보다는 개인들이 피해를 보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강일 경제전문가입니다.

    주식시장 폭락 시 개인투자자가 피해를 보는 이유는 정보, 자금, 심리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첫째, 정보 접근성 차이입니다. 기관투자자는 실시간 데이터와 전문가 분석을 바탕으로 사전에 위험을 감지하고 대응합니다. 반면 개인은 공개 정보에 의존해 늦은 대응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예를 들어 기관은 내부 보고서를 통해 기업 재무 상태를 미리 파악하지만, 개인은 실적 발표 후에야 반응합니다.

    둘째, 자금 규모와 거래 전략입니다. 기관은 대량 거래로 수수료 우위를 가지며, 헤지펀드 등 리스크 관리 수단을 활용합니다. 개인은 소액 투자로 분산이 어렵고, 마진 거래 시 강제 청산 위험에 노출됩니다. 2025년 3월 인도 시장에서 개인 주식 가치는 45% 폭락한 반면, 기관 주식은 29% 하락에 그친 사례가 대표적입니다.

    셋째, 심리적 요인입니다. 개인은 공포에 휩싸여 저점에서 매도하며 실현 손실을 키웁니다. 2023년 연구에 따르면 개인투자자 80%가 2년 내 단기 매매를 그만두며 지속적 손실을 경험합니다. 반면 기관은 냉철한 판단으로 장기 보유 전략을 유지합니다.

    결론적으로, 개인투자자는 정보 비대칭, 자금 한계, 감정적 거래로 인해 구조적 불리함을 안고 있습니다. 폭락장에서는 분산투자 확대와 감정 통제가 핵심입니다.

  •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정보의 비대칭이라기 보다는 국내 개인투자자들이 워낙 공격적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최근 1년동안 미국주식을 가장 많이 매입한 개인투자자였고 작년 폭락때마다 매수한것도 개인투자자였으며 이때 수익을 벌어들인것도 개인투자자였습니다.

    즉 무조건 폭락때 개인투자자가 피해보는게 아니며 개인투자자가 피해보는 것처럼 편향적인 경향이 있는것으로 보이며 다만 국내 개인투자자들의 상위 순매수를 보면 테슬라 레버리지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 레버리지 나스닥 레버리지 인버스 2배 3배 짜리등 이런 공격적인 성향이 강하고 지수가 폭락할때마다 이런것들을 투기적으로 매수하는 경향이 강합니다.

    반면 외국인들은 상대적으로 패시브자금이고 상대적으로 글로벌 악재가 터지면 기본적으로 손절을 하고 매도를 하는 성향이 강하고 개인투자자들은 오히려 투기적으로 이것들을 주워담고 레버리지같은 성향을 띄는것이기 때문에 이것을 편향적으로 보게 되면 개인투자자가 피해를 본다는 의식으로 해석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종우 경제전문가입니다.

    우선 개인 투자자의 경우 외국인 또는 기관에 비해 정보 접근성과 자금력 그리고 대응 속도 모든 면에서 불리한 입자에 있는 것이 사실 입니다.

    특히 투자에 익숙하지 않은 개인투자자는 투자 시 감정적으로 대응하여 손절 타이밍을 놓치거나 포모에 급하게 매매를 하는 경우가 많죠.

    반면에 기관은 퀀트 매매(알고리즘), 공매도, 분할 매수 매도와 같은 다양한 전략과 대응으로 투자를 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