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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박한흑로210
순박한흑로210

인그로우 손,발톱은 비수술 치료방법이 없나요??

어릴때부터 손,발톱을 바짝 깎고 자랐었는데요.

크고보니 발톱은 이미 파고들어있었고

손톱도 치료받기전까지갔더라고요.

매번 임시방편으로 날카로운걸 이용해 양쪽 끝 부분을 잘라내어 살과 닿지않게 만들었는데

이도 잠시일뿐 다시 자라지 않겠습니까.

수술을해도 재발확률이높다는데

수술말고 치료방법은 없는지 난치병인지 궁금하네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느긋한뻐꾸기90
      느긋한뻐꾸기90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효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교정장치를 부착하는 방법도 있긴 합니다.

      * 내성발톱 생기는 원인

      - 비만, 노화등에 의해 발톱 형태가 변화된 경우

      - 발톱 자를때의 형태가 둥글게 되었을때

      - 발톱을 너무 많이 깎는 경우

      - 무좀에 의해 발톱형태가 변화된 경우

      - 조이는 신발등을 착용한 경우

      * 내성발톱 치료

      - 파고드는 발톱을 잘라내는 수술

      - 파고드는 발톱이 반듯이 자라도록 교정장치를 발톱에 장착

      등이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선익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내성발톱으로 문의주셨습니다.
      보통 양쪽으로 파고드는 양상의 내성발톱이 많습니다.
      자가치료로 시도해볼 수 있는 방법은 약국에서 의료용 솜을 구입하여 환부 아래에 끼어 놓아 내성 발톱의 진행을 막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런 솜을 주기적으로 교체하시며 경과 관찰하시기 바라며 발톱은 위에서 내려다 볼때 1자가 되게 자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따뜻한 물에 족욕을 하시는 것도 도움이 되지만 이럼에도 불구하고 효과가 없으시고 통증이 지속된다면 정형외과에 내원하셔서 진료 보시길 권유드립니다.
      답변이 되었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살을 파고드는 발톱을 짤라 주는 것은 정말 언발에 오줌누기입니다. 잠시는 괜찮지만 발톱이 더 파고 들어서 언젠가는 한번 끊어줘야 하는 행동입니다. 이미 발톱이 많이 짧다면 파고든 발톱을 잘라주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치료법이라 보입니다. 만약 버틸수 있다면 발톱이 어느 정도 자란 이후에 발톱 교정기를 사서 사용해 보시는 것도 괜찮습니다. 수술이든, 교정기든 발톱이 파고들지 않게 만들어 준 이후라고 해도 발톱에 자극이 되지 않도록 꽉 조이는 신발을 피하시거나 발톱에 충격을 주지 않는 것이 필요합니다. 관리를 잘 하지 않으면 재발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어쨌든 충분히 관리를 할 수 있으나 혼자서 해결이 어렵다면 피부과나 정형외과에 가셔서 치료를 받아보시기를 권유드립니다.

      서민석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