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단 답답하신 마음 충분히 이해해요
그럴 계절이기도 하고요
예전엔 그렇게 자주 보던 친구들도 살다 보면 자연스럽게 거리 생기고 결혼하고 아이 생기면 더더욱 대화 주제도 달라지고 자연스럽게 멀어지기도 하죠
다들 그런 생각 한 번쯤은 해요
나만 이렇게 멀어지는 건가 싶기도 하고 괜히 혼자만 다른 길로 가는 느낌 들 때도 있고요
저는 그런 생각 들 때 내가 누군가한테 서운하듯 나도 누군가에겐 그런 존재였을 수도 있어요
그래서 억지로 다 이어가려고 하기보단 지금 내 옆에 있는 사람들과 잘 지내보자 이렇게 마음 정리하곤 해요
인연이란 게 멀어졌다고 끝나는 게 아니고 언제 또 연결될지 모르니까 너무 아쉬워하지 말고 지금 내 삶에 집중하면서 가다 보면 다시 편하게 이어질 날도 오더라구요
지금 느끼는 이 감정도 지나고 나면 그냥 삶의 한 장면이니까 너무 마음 무겁게 갖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응원할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