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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

뽀얀굴뚝새243

뽀얀굴뚝새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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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가 시대에 반찬 투정하는 남편이 때로는 이해가 안 갑니다. 반찬투정도 성향인가요?

저는 냉장고에 식재료가 거의 바닥이 나야 장을 보고 만든 음식은 다 먹기 전에는 요리를 안하는 편입니다.

그러나 남은 음식은 제가 먹고 남편은 새밥에 새 반찬을 주고 원하는 건 해주는 편입니다. 냉장고에 있는 재료로

가능한 맛있게 해주려고 노력하고 해주면 곧 잘 먹습니다. 미식가고 무슨 요리를 하면 재료 하나하나 다 넣었냐고 물어보고 꼭 뭘 넣으라고 부탁을 하더라구요. ^^ 알았다고는 건성으로 대답은 하는데 그것도 하루 이틀이지 스트레스로 작용합니다. 다른 남편분들은 어떤지 궁금하네요.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대견한오솔개199

    대견한오솔개199

    한두 번도 아니고 계속 그렇다면 큰 스트레스죠

    본인이 그만큼 미식가이고

    요리에 대한 소질이 있으면

    조금 더 고급 요리는 본인이 하는 것이 어떠냐고

    말을 꺼내 보십시오

    자신(아내분)은 노력은 하지만 그래도 한계가 있으니

    본인 요리를 조금 더 다듬는 것은

    남편분이 하는게 어떻겠냐고 말을 꺼내는 겁니다

    거기다가

    많은 요리사들은 남자들이 많으니

    그 감각을 당신이 타고 났으니까

    그렇게 해 보는게 어떠냐고 칭찬도 섞어 가면서

    하는게 분위기에는 도움이 되겠네요

  • 힘들게 장보고 요리해서 주는데, 누군가 재료 하나하나를 묻고, 뭘 넣어라 말아라, 뭐를 해달라, 새로운 반찬 해달라 라고 한다면 참 기분이 좋지 않을 것 같습니다.

    제가 그런 말을 듣는다면 더 이상 요리를 해주고 싶지 않을 것 같습니다.

    누군가 나를 위해 요리를 해주고 밥을 차려준다면 고마운 마음으로 주는 대로 잘 먹어야죠.

    작성자님도 한번쯤은 남편분에게 기분이 좋지 않다는 티를 내는 것이 어떨까요...?

    예를 들어, '재료 따지고, 반찬 투정하면 내가 힘이 빠져. 요리를 하고 싶은 마음, 밥 차리고 싶은 마음이 모두 없어져. 나도 당신이 요리 해주는 거 먹어보자' 하고 이야기 해보심이 어떨까 싶네요.

  • 질문자님 참 고생이 많으십니다요 사실 반찬투정이라는게 습관이고 성격인 경우가 많더라구요 저도 예전에 집사람이 해준게 입에 안맞는다고 한소리했다가 아주 혼쭐이 났던 기억이 있는데 그게 다 배가 불러서 그런거지요 글고 미식가라고 하는 사람들보면 하나하나 따지려드는게 옆에서 보면 참 피곤한 일입니다요 그냥 적당히 남은거 대충 차려줘도 고맙게 먹어야하는데 요즘 물가도 장난아닌데 그런정도의 투정은 좀 참으라고 따끔하게 말해보시는건 어떨까 싶네요.

  • 가정마다 음식만들어먹는 것에는 차이가 있기때문에 정답은 없는것 같습니다.

    저희는 맞벌이가정이라서 아내가 밥을 해주는것에 대해 감사히 먹는편입니다.제가 만들어주면 맛없다고 그러거든요.

    그래서 저는 아내가 음식을 하면 정리, 준비, 설거지 등은 제가 하려고합니다.

    먹는음식이 맛없다고 생각해본적은 한번도 없습니다.

    냉장고에 들어갔던 음식도 다시 꺼내서 먹습니다.

    냉장고에 들어갔다 하더라도 음식을 만든 정성이 어디 가는건 아니니까요.

  • 남편분이 조금 예민하시다는 생각이 듭니다. 집에와서 오늘 하루도 고생했으니, 맛있는 음식을 드시고 싶은건 이해하나 본인 입맛에 맞던 안맞던 만들어준 사람의 정성이 있으니 무조건은 아니지만 맛있다고 하면서 아내분에게 요리했을 때 보람을 느끼게 해주시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 좀 선을 넘으시는 거 아닌가 싶습니다. 먹고 싶은 것이 있다면 본인이 반찬가게에서 구매하거나 본인이 만들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여자친구랑 같이 지내고 있는데 제가 먹고 싶은 음식이나 반찬은 제가 만들어 먹습니다. 

  • 정말 천사와이프시네요~ 반찬투정하는 건 아이때나하는거지 어른이면은 안하는분들이 많죠. 그렇기떄문에 반찬투정하는 것은 혼나야합니다. 어른스럽게 대화를 통해서 해결해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