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갈치와 먹갈치는 어떤 차이가 있나요?
제주도 근처에서 잡히는 갈치를 은갈치라고 히고 목포나 서해쪽에서 집히는 갈치를 먹갈치라고 하는 것 같은데, 은갈치와 먹갈치는 어떤 차이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경태 전문가입니다.
은갈치는 제주도 근처에서 잡히며, 일반적으로 몸 색깔이 은색으로 빛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살이 부드럽고 맛이 좋아서 많은 사람들이 선호합니다.
먹갈치는 주로 목포나 서해 쪽에서 잡히며, 색깔이 상대적으로 어두운 편입니다. 또한, 은갈치보다 더 고소한 맛이 나고, 살이 좀 더 쫄깃합니다.
은갈치와 먹갈치는 사실 같은 종류의 갈치입니다. 단지 잡는 방식에 따라 이름이 달라진 것이죠.
은갈치는 주로 낚시로 잡아 올린 갈치를 말합니다. 낚시로 한 마리씩 잡아 올리기 때문에 갈치의 은빛 비늘이 손상되지 않아 은빛 광택이 살아있습니다.
하지만, 먹갈치는 그물로 잡아 올린 갈치를 말합니다. 그물에 쓸리고 부딪히면서 은빛 비늘이 벗겨져 검게 변하기 때문에 먹갈치라고 부릅니다.
즉, 은갈치와 먹갈치는 종류가 다른 것이 잡는 방식의 차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은갈치가 더 신선하고 빛깔이 좋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가격이 더 비싸지만, 맛은 큰 차이가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홍성택 전문가입니다.
같은 갈치지만 조업방식의 차이로 인해 은갈치는 낚시로 잡아서 비늘의 손상이 없어 은색을 띄고 있고 먹갈치는 그물로 잡아서 비늘의 손상으로 인해 거뭇거뭇합니다.
은갈치와 먹갈치는 모두 같은 갈치 종류지만, 잡히는 지역과 상태에 따라 구분됩니다. 은갈치는 주로 제주도와 남해에서 잡히며, 몸이 은백색으로 빛나고 비늘이 거의 없어 부드럽고 윤기가 납니다. 반면, 먹갈치는 서해나 목포 근처에서 잡히며, 잡힌 후 시간이 지나거나 신선도가 떨어지면서 은빛이 사라지고 어두운 색으로 변해 '먹갈치'라고 불립니다. 두 갈치는 맛과 식감에 큰 차이는 없지만, 은갈치가 신선도와 외관에서 더 선호됩니다.
안녕하세요. 박온 전문가입니다.
은갈치와 먹갈치는 주로 지역에 따라 구분됩니다. 은갈치는 제주도 근처에서 잡히며, 은빛 비늘이 특징이고 맛이 부드럽습니다. 먹갈치는 목포나 서해 쪽에서 잡히며, 먹갈치는 좀 더 어두운 비늘을 가지고 있고, 상대적으로 육질이 쫄깃합니다. 두 갈치는 생김새와 맛,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