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즘들어 코로나19로 인하여 마스크나,세정제나,기타 감염 방지를 위해 여러가지 방법을 사용하고 있고 여기서 마스크나 기타 생활용품에도 항균 또는 살균이란 말을 듣게되는데 항균과 살균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2020. 07. 17. 01:45

코로나19 사태로 인하여 요즘 감염에 대하여 매우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은 엿날과는 달리 바이러스나 미생물등에 의한 감염,오염등으로 발병되는 경우가 점차 많아져 가고 있습니다.

여기서 발병을 막고져 사용하는 여러가지 물품들 중에 항균제품, 살균제품 등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 여기서 항균, 살균의 차이는 무엇입니까?


총 3개의 답변이 있어요.

기운****

 항균작용에는 세부적으로 정균(억균)작용과 살균 작용으로 나눌 수 있는데, 정균(억균)작용은 미생물이 더 이상 증식하는것을 억제하는 것입니다. 이미 성장해있는 균이 죽지는 않아요. 더이상 개체수가 늘어나지도 크기가 커지지도 못하게되는 상태로 만듭니다. 인체의 면역이 제대로 작용한다면 일정시간이 지나면 면역력이 세균보다 강해져서 자연스럽게 이겨낼 수 있게됩니다.

살균은 말그대로 균이 살아있지못하도록 만들어 적극적인 균제거가 됩니다. 사람과 미생물의 구조적인 차이나 작용하는 효소들의 차이를 이용해서 세균을 죽이게 됩니다.

2020. 07. 17.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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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흔히 어떤 제품을 소개할때 항균, 살균, 멸균 등의 말을 강조해서 사용하는 경우를 보게되는데 이때에도 간혹 의미가 혼재되거나 잘못 쓰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먼저 항균이란 '균에 저항한다'라는 의미로, 균이 자라나는 것을 막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항균 제품들은 균이 침투하거나 자라지 못하도록 물리적, 화학적인 처리를 한 것이지만 100% 라는 표현은 하지 않습니다. 한국분석시험연구원(KATR)에 따르면, 식별되지 않은 균이 남아있을 수도 있으며 현실적으로 100% 라는 수치가 나올 수 없다고 하며 그래서 100% 항균 또는 살균 제품은 시중에 나와 있지 않습니다.

    살균이란 화학적 물리적 방법으로 물체에 존재하는 세균, 바이러스 등을 제거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 것보다 조금 더 넓은 의미가 멸균이지만 두 가지 모두 무균 상태로 만들 수는 없습니다.

    앞에서 설명한 항균과 마찬가지로 살균력 99.9% 정도로 표기할 수는 있지만 무균은 아닙니다.

    우리가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살균제품이 우유입니다. 소에서 체취한 원유를 가공하고 저온살균(흔히 파스퇴르 공법이라함) 혹은 고온가열 살균과 같은 방식으로 그 안에 있을 임의의 균류를 제거하는 살균과정을 적용합니다.

    2020. 07. 18.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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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항균(antibacteria) 

      물리적/화학적 처리를 통해 균에 저항하는 것을 의미하며, 넓은 의미로는 미생물 전반에 대한 저항을, 좁은 의미로는 세균에 대한 저항을 의미합니다.

      2. 살균(bactericide) :

      열, 자외선 및 방사선, 화학약품, 압력 등을 사용하여 균을 죽이는 것을 의미하며, 일반적으로는 아래 설명할 멸균과 혼용되어 사용되지만, 식품 등의 살균은 부패 또는 질병을 일으키는 균을 사멸시키는 것을 의미합니다.

      즉, 어느정도 균을 남겨두는 것이 살균입니다. 보통 유익균을 살려두기 위해 살균을 합니다.

      3. 멸균(stetilaztion) :

      모든 미생물이 살균되어 균이 존재하지 않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보존기간을 늘리기 위해 멸균을 합니다.

      4. 제균(remove bacteria) 

      세척, 여과, 침강, 원십분리, 전기적 방법으로 균을 제거, 분리, 흡착시켜 미생물을 특정 시료에서 제거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5. 정균(bacteriostatic) 

      저온, 산소 및 수분제거, 억제제 첨가 등을 통해 균의 증식을 억제하는 것을 의미하며, 초기 균 수는 유지되나 그 이상의 증식이 없는 것을 의미합니다.

      시중에 판매되는 제품은 99.9% 살균과 제균 제품이 많습니다. 그 이유는 미생물의 개체수가 일정 수 이하로 내려가면 확인이 어렵기 때문입니다. 즉 0.1%이하의 미생물만 남으면 미생물이 사멸한 것으로 판명합니다.

      참고

      http://katr.re.kr/%E2%97%8F-%ED%97%B7%EA%B0%88%EB%A6%AC%EB%8A%94-%EC%9A%A9%EC%96%B4-%EC%A0%95%EB%A6%AC%ED%95%98%EA%B8%B0-%ED%95%AD%EA%B7%A0-%EC%82%B4%EA%B7%A0-%EC%A0%9C%EA%B7%A0-%EB%A9%B8%EA%B7%A0-%EC%A0%95/

      2020. 07. 18.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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