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은 그냥 월가가 지배하는 상품인가요?

비트코인의 움직임을 보면 미국시장에 따라서 이랬다 저랬다

나스닥이나 S&P 500 따라가는 상품인것 같은데

비트코인 백서같은거 보면 이럴려고 만든건지 헷갈리네요.

전쟁과 비트코인은 오히려 비트코인에게 호재 아닌가요?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명주 경제전문가입니다.

    비트코인은 설계 목적은 탈중앙 가치 저장 수단이지만, 현재 시장에서는 기관 자금 유입으로 주식시장과 함께 움직이는 ‘위험자산’ 성격이 강해진 상태입니다. 전쟁 같은 이벤트도 이론적으로는 호재일 수 있지만 실제로는 유동성 축소와 리스크 회피 심리가 더 크게 작용해 단기적으로는 오히려 하락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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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비트코인이 미국 시장 따라가냐에 대한 내용입니다.

    사실 업계에서는 아직 정확하게 비트코인과 미국 증시의 연관 관계에 대해서

    말하기 조십스러운 입장으로 보여지는데 이는

    가상화폐 시장의 역사가 아직 충분치 않기 때문입니다.

  •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 월가가 지배한다기 보다 미국의 금융 시장에 따라 움직이는 자산입니다

    • 즉 현재 미국의 금리가 너무 높아서 유동성이 풀리지 않았고 이렇다 보니 코인쪽으로 가는 자금이 마르고 있습니다

    • 비트코인도 누군가 매수를 해줘야지만 상승하는 자산인 만큼 여전히 고금리에 가격이 눌려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비트코인은 원래 분산화된 디지털 화폐로, 중앙 권력이나 특정 기관의 통제를 받지 않는 것을 목표로 탄생했습니다. 그러나 현실에서는 글로벌 금융 시장과 얽히면서 나스닥, S&P 500 같은 미국 주요 지수와 일부 연동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투자자들이 전체 시장 상황에 따라 위험 자산으로 비트코인을 보는 경향이 크기 때문으로, 월가 등 대형 기관 투자자들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가격 변동성이 금융시장과 같이 움직일 때가 많아졌습니다.

    비트코인 백서가 말하는 철학과 실제 시장 가격 움직임은 차이가 있을 수 있는데, 백서는 금융 시스템의 탈중앙화와 개인 금융 자율성을 강조합니다. 전쟁이나 지정학적 위기가 발생하면 전통 금융 시스템의 불안정이 커지면서 비트코인이 대안 자산 또는 헤지 수단으로 인식받아 수요가 늘어나 호재가 되기도 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전문가입니다.

    월가가 지배한다기 보다는 주식이나 비트코인이나 글로벌 투자자들은 위험자산의 범주로 본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러니 전쟁 리스크는 위험자산인 증시나 코인시장에 악재로 작용을 하는거죠

    그래서 당분간은 미국 증시나 한국 증시 그리고 비트코인을 비롯한 코인시장이 전쟁 협상에 따라서 같은 방향으로 움직인다고 생각을 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비트코인은 원래 백서에서 중앙은행과 정부에 의존하지 않는 탈중앙화 결제 수단으로 설계됐지만 현실은 많이 달라졌급니다. 2024년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이후 블랙록, 피델리티 같은 기관이 대규모로 유입되면서 나스닥과의 상관관계가 높아졌고, 사실상 고위험 성장주처럼 움직이는 경향이 생겼습니다. 월가가 지배한다는 표현이 과장은 아닙니다.

    다만 전쟁과 비트코인의 관계는 양면적입니다. 이번 이란이 호르무즈 통행료를 비트코인으로 받는 사례처럼 제재 우회, 탈달러화 수단으로 주목받을 때는 호재가 되지만 전쟁으로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강해지면서 나스닥과 함께 동반 하락하는 상반되 모습이 공존합니다. 비트코인의 정체성은 여전히 진행 중인 실험으로 탈중앙화 화폐와 위험자산 사이 어딘가에 있다고 보는 것이 현실에 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