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스터샷은 기존 백신과 다른건가요?!
부스터샷을 주변에서 많이들 막기 시작했는데 꼭 필수로 맞아야 하는건지 의문이 들어 질문드려요...
이거 꼭 맞아야 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김승현 의사입니다.
최근 미국에서 얀센 백신 접종자 62만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에 따르면, 얀센 백신의 코로나19 예방 효과는 올해 3월 88%에서 8월 3%로 5개월 만에 급격히 줄어들었는데, 같은 기간 모더나, 화이자 백신이 각각 92%에서 64%, 91%에서 50%로 예방 효과가 떨어진 결과를 볼 수 있었습니다.질병청에서 기본 접종을 완료한 사람들에게 부스터샷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대상은 얀센 기본접종을 맞은지 2개월이 지난 사람이고, 면역저하자 2개월이 지나고 우선 실시한다고 했습니다. 부스터샷 추가접종군은 추가 접종을 받지 않은 대상군에 비해 감염 예방효과가 11.3배 높고 중증화 예방효과가 19.5배 높았고 델타변이 바이러스에 대해서도 화이자 백신 추가 접종군이 18-55세는 평균 중화능 (억제력)이 5배, 65-85세는 11배 높았다고 합니다. 또한 추가접종의 이상반응 발생은 기본접종 시와 유사한 수준이라고 합니다. 아직 대상은 고령층, 의료기관 종사자 등 고위험군부터 시행한다고 합니다. 또한 부스터샷으로는 mRNA 백신인 화이자, 모더나를 접종하게 되고 1,2 차를 다른 백신을 접종한 경우에도 같이 적용되어 교차접종이 허용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안녕하세요. 이기훈 의사입니다.
[문화일보] 2021.12.03
정부가 델타와 오미크론 변이 확산 상황에서 위중증·사망을 예방하기 위해선 부스터샷만이 최선의 길이라고 강조하며 접종 독려에 나섰다. 정부는 3일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현재 코로나19를 막아낼 수 있는 가장 든든한 방어벽은 백신”이라며 “고령층 3차 접종과 청소년 기본접종이 방역의 키를 쥐고 있다. 대상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간곡히 요청드린다”고 당부했다. 방역 당국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부스터샷 접종 완료자는 357만414명(인구대비 7.0%)이다.
정부는 60세 이상 위중증 환자 발생과 사망자 급증을 막기 위해 이달을 부스터샷 집중기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18∼49세라도 1·2차 기본접종 완료 후 5개월이 지났으면 추가접종을 예약할 수 있도록 했다. 전날부터 사전예약을 받고 있으며, 오는 4일부터 접종을 실시한다. 정부는 부스터샷 접종률을 끌어올리기 위해 오는 20일부터는 ‘방역 패스’(접종 증명·음성확인제도)에 6개월(추가접종 간격 5개월+유예기간 1개월)의 유효기간을 적용키로 했다. 이에 따라 방역 패스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접종 간격 내 추가접종을 해야 한다. 앞서 지난달 17일 정부는 기본접종 6개월 뒤 실시했던 부스터샷 간격을 60대 이상은 4개월, 50대는 5개월로 단축했다.
화이자 또는 모더나 백신 2차 접종까지 완료한 경우에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예방효과가 점차 감소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2차 접종 완료한지 4~5개월(면역저하자는 2개월)이 지난 분들에게 추가 접종을 시작하였습니다. 얀센 백신 접종자는 접종 완료 2개월이 지난 일반인에게 부스터샷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이 부스터샷(추가접종)을 3차 접종이라고 표현하고 있어서 조만간 3차까지를 기본 접종으로 간주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방역패스도 2차 접종 후 6개월까지만 인정해준다고 하며, 3차 접종 후에는 바로 방역패스가 적용되게 한다고 합니다.
사회적 인센티브인 방역패스를 고려하면 3차 접종도 거의 필수라고 보는 것이 맞겠습니다.
인구 전체적으로 보면 코로나 백신 추가 접종으로 인한 부작용이 있으나 그 부작용으로 인한 해보다는 부스터 샷으로 인한 잠재적인 이득이 더 클 것으로 생각됩니다.
다만 개인적으로 보면 코로나 백신으로 생길 수 있는 이상반응(특히 이전 접종시 이상반응)의 위험성과 부스터샷으로 얻는 추가적인 예방효과 및 사회적 인센티브를 고려하여 접종을 결정 하셔야겠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입니다.
부스터샷이라고 해서 기존 백신과 큰 차이는 없습니다.
백신에 대한 항체 생성 비율 및 기간을 늘린다고 보시면 되고 이에 따라 한 번 더 항체가 사라지기전에 접종한다는 것 이외에는 성분명에서 크게 차이가 없습니다.
백신 접종은 강제적이지는 않습니다만 추후에 접종하지 않은 인원에 대해 간접적인 불이익이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안녕하세요. 안중구 의사입니다.
부스터샷은 1차 2차 접종이후 형성된 면역반응을 더 길게 유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되므로 형성되는 항체수치가 2차에 비해 높지 않고 1차 2차 접종시 특이 부작용이 없었다면 부스터 접종에서 새로운 부작용이 생길 가능성은 낮습니다.
얀센을 제외한 화이자 모더나는 동일 용량을 주사합니다.안녕하세요. 닥터최입니다.
부스터 샷에 관해 11월에 업데이트 된 최신지견을 바탕으로 작성합니다.
최근 부스터 샷을 통한 백신 증폭효과가 긍정적으로 도출되어 CDC에서는 화이자나 모더나를 접종 완료한 군 중 18세 이상에게 접종 완료 6개월 후 부스터를 권고하고 있습니다. (의학적 근거 Grade 2C에서 1B로 상승, 1은 강력한 권고를 의미, B는 중등도 이상 퀄리티의 의학적 근거가 뒷받침됨)
모든 얀센 접종자의 경우에는 접종 2개월 후 부스터를 강력히 권고하고 있으며 1,2차에 접종했던 백신의 종류와 관계없이 코로나 백신으로 미국에서 허가된 백신 모두 부스터로 사용할 수 있다고 허용하였습니다.
국내의 경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완료자의 경우 2차 접종 6개월 후에 화이자, 혹은 모더나로 부스터를 권고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접종 전 질문자님이 득실을 따져보고 (백신 접종시 심한 이상반응의 기왕력 등) 접종을 결정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백신 접종은 불이익이 따를 수는 있으나 강제적으로 의사에 반하여 접종하기는 힘듭니다.)
부스터로 맞을 백신은 화이자, 모더나, 얀센 모두 가능하며 자율적으로 선택하시어 맞으시면 됩니다. (국내는 얀센 접종자만 원할경우 얀센을 선택가능, 그외 화이자나 모더나로 접종) 알려진 바로는 같은 백신으로 부스터 접종을 한다면 이상반응은 1,2차와 유사하다고 알려져 있으며 계열이 다른 (화이자 혹은 모더나 <-> 얀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으로 교차접종시에는 효과는 증폭된다는 이점은 있지만 이상반응은 보다 심하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모더나의 경우 부스터 샷은 1,2차 접종시 절반 용량으로 접종하고 있습니다. 용량을 절반으로 줄인 이유는 이상반응을 최소화하면서도 만족할 만한 백신 효과를 보였기 때문이니 동일하게 모더나를 접종하시는 것도 고려해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현재 질병관리본부에서 보도된 자료에 따르면 우선 접종대상자는
1. 2개월 후 접종 대상자
A. 면역저하자
B. 얀센접종자
2. 4개월 후 접종 대상자
A. 60세 이상 및 고위험군
B. 18-59세 기저질환자
C. 감염취약시설 입소-종사자
3. 5개월 후 접종 대상자
A. 50대 연령층
B. 우선접종 직업군(경찰, 군인, 항공승무원등)
입니다.
안녕하세요. 전은영 의사입니다.
현재 돌파감염률은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백신효과를 길게 유지하고 감염 취약자를 보호하려면 부스터샷이 필요한 상황으로 부수터샷은 기존백신과 같은 백신으로 1회 추가접종하는 개념입니다.
백신 효과가 2차 접종 후 두 달마다 약 6%씩 약해지지만, 부스터샷을 맞으면 코로나 예방율이 약 95% 이상으로 높아진다고 알려져있고 오미크론 변이 감염시 위중증도를 낮출 수 있을거라 예상됩니다.
부스터샷이 필수접종은 아니나 방역패스 등의 정책으로 상기의 백신의 필요성 외에 사회생활을 하기 위해서라도 접종하는 하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변종석 약사입니다.
기존 백신과는 다르지 않습니다
코로나 예방접종 부스터샷에 대한 유익성에 관해선 학자들마다 의견이 다른 게 사실입니다
FDA, WHO 소속의 과학자들이 기고한 글을 보면 covid-19 백신 추가접종(부스터샷)은 임상적인 데이터가 제대로 나와있지 않아 위험성과 이득(benefit)을 저울질하기 힘들다고 합니다
오히려 백신 미접종자들이 바이러스를 전파하므로 부스터샷 보다는 사회전체적인 이득을 위해서는 백신 미접종자에게 백신이 가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또 WHO의 다른 학자들은 부스터샷이 면역력이 중등도 이상으로 약화된 사람들에겐 오히려 접종을 해야 한다고 발표했습니다
65세 이상의 사람들이나 면역력이 떨어진 사람들은 부스터샷을 맞아야 한다고 합니다
이외에 18세 이상 장기요양시설 거주자, 50~64세 질병이 있으신 분들은 해야하는 게 좋다고 나왔고
18~49세에 질병이 있으신 분들은 개인 선택이 크다고 합니다
화이자, 모더나 백신은 2차 백신 접종 후 적어도 6개월 이상
간격을 두셔야 하고 얀센 같은 경우엔 접종완료 후 2개월 이상
간격을 두셔야 한다고 합니다
답변이 도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조영지 약사입니다.
아닙니다. 부스터샷은 단순히 한 번 더 백신을 접종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또한 부스터샷을 포함한 모든 백신 접종은 필수적이지 않으며 본인의 선택이 가장 중요합니다.
따라서 본인이 판단했을 때 접종하는 것이 맞다면 접종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안녕하세요. 노동영 의사입니다.
맞을 수 있다면 맞는 것이 좋습니다.
부스터샷은 백신의 면역 효과를 강화하거나 효력을 연장하기 위해 일정 시간이 지난 뒤 추가 접종을 하는 것을 뜻합니다. 2차 접종 후 6개월 정도 경과 후에 접종을 합니다. 2020년 말부터 접종이 시작된 코로나19 백신의 경우 화이자·모더나 등 대부분의 백신이 2번 접종하는 방식인데, 여기에 한 번 더 추가해 3차 접종을 하는 것이 해당합니다. 부스터샷을 맞을 경우 항체역가가 더 오래 지속될 수 있습니다. 부스터샷에서 발생하는 부작용은 1차 2차접종과 동일합니다.
안녕하세요. 양은중 약사입니다.
부스터샷은 기존 백신과 동일합니다.
모더나의 경우 용량을 절반으로 줄여서 부스터샷을 맞는다고 보면 됩니다.
부스터샷의 경우
백신 접종 완료 5개월 이상 지난 사람들에 한하여 접종하고 있습니다.(변경됨)
부스터샷을 맞으면 기존에 줄어들었던 항체량을 늘릴 수 있어서
변이바이러스에도 대항 할 수 있습니다.
50세 이상은 5개월
60세 이상은 4개월
75세 이상은 4개월
노인시설 4개월
취약시설 4개월
기저질환자 4개월
면역저하자 2개월 이후에 부스터샷을 맞도록 하였습니다.
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개인 면역 체계마다 백신이 유효한 기간은 차이가 있으며 현재 연구결과로는 접종후 6개월 경과시에 항체량이 감소됨이 확인이 되어 6개월 경과시에 부스터샷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고령자 및 코로나에 취약한 기저질환자의 경우 앞당겨 접종도 하고 있습니다.
부스터샷은 의무는 아닌 선택사항이기에 득과실을 고려하여 추후 안내에 따라 접종을 진행하시길 권장드립니다.
변이 바이러스의 경우 기존 백신을 접종하였어도 돌파감염의 위험이 높으며 돌파감염 확률은 정확하게 나온바는 없습니다.새로운 변종바이러스에 대한 저항력을 위해 부스터샷 및 추가 접종이 필요로 됩니다.
감사합니다.^^안녕하세요. 이진성 약사입니다.
현재 연구에 따르면 백신 접종 후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백신효과는 떨어지며, 변이 바이러스에 취약 할 수 있습니다. 부스터샷은 코로나19 추가 확산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돌가감염, 변이 확산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현재 부스터샷 대상도 계속 확대 될 예정입니다. 현재 60세 이상, 기저질환자 등의 경우 4개월, 50대와 우선접종 직업군은 5개월, 면역저하자, 얀센백신 접종자는 2개월 간격을 두고 부스터샷 접종중입니다.
부스터샷 대상자는 50대 연령층, 18~49세 기저질환자, 얀센백신 접종자, 우선접종 직업군 등이 대상입니다. 화이자나 모더나 추가 접종을 우선적으로 하며 백신 종류는 2가지를 넘지 않는것이 원칙입니다..
부스터샷 이후 접종에 관해서는 아직 연구가 진행중이므로 연구 결과를 토대로 추후 대안법이 나올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이현승 약사입니다.
질문자님께서는 부스터샷이 기존 백신과 다른 것인지 궁금하시군요.
부스터샷은 기존 백신과 동일합니다.
최근 미국에서 얀센 백신 접종자 62만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에 따르면, 얀센 백신의 코로나19 예방 효과는 올해 3월 88%에서 8월 3%로 5개월 만에 급격히 줄어들었는데, 같은 기간 모더나, 화이자 백신이 각각 92%에서 64%, 91%에서 50%로 예방 효과가 떨어진 결과를 볼 수 있었습니다. 즉, 시간이 지날수록 코로나 백신의 예방효과가 감소하기 때문에 가급적 부스터샷 접종을 통해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자체를 예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부스터샷 접종을 해도 돌파감염이 드물게 발생하지만,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률을 낮춰야 변이 바이러스의 형성을 예방할 수 있기 때문에 가급적 부스터샷 접종을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송유용 약사입니다.
부스터샷은 백신의 면역 효과를 강화하거나 효력을 연장하기 위해
일정 시간이 지난 뒤 추가 접종을 하는 것을 뜻합니다.
부스터샷은 강제성은 없고요
(맞을지 안맞을지는 본인의 선택)
2020년 말부터 접종이 시작된 코로나19 백신의 경우 화이자·모더나 등
대부분의 백신이 2번 접종하는 방식인데 (얀센은 1차접종)
여기에 한 번 더 추가해 3차 접종을 하는 것이 해당합니다.
부스터샷을 맞을 경우 항체역가가 더 오래 지속될 수 있습니다.
각종 임상시험 결과와 세계 각국의 보고를 근거로,
접종 6개월 뒤부터 면역 효과가 약해진다는 점에서
접종 후 6~12개월 안에 3차 접종을 맞는다는 것은 긍정적으로 나오고 있으며
3차 백신 접종 후 항체 수치가 2차 접종 이후 5배~10배 가량 높게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부스터샷도 기본접종과 마찬가지로 항체가 형성되기까지 2주가 소요됩니다.
6개월 후에도 항체가 높은 농도로 남아 있는 사람이라면,
부스터샷을 맞지 않아도 됩니다.
하지만 연구에 따르면, 아직까지
6개월-1년 이상 항체가 유지되는 케이스는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백신 접종 후에는 항체가 생성되는데 이게 영원히 지속되지 않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서 항체 농도가 감소합니다.
그래서 일정 시간이 지난 다음, 다시 한 번 백신을 접종해서 항원에 노출시키면
면역 반응이 다시 일어나면서 항체 생성량이 늘어나 항체의 농도가 증가하게 되고
이런 이유로 추가접종을 하게 됩니다.
이렇게 다시 한 번 백신을 접종하는 행위를 부스터 샷이라고 부릅니다.
감염 전문가들은 6개월 주기로 백신 부스터 샷을 맞는 걸 권하고 있습니다.
부스터샷에 쓰는 백신은 기존의 백신과 동일하므로,
부작용의 빈도나 정도는 기존과 동일합니다.
부스터샷의 접종은 현재로는 한 차례 계획되어 있으나
면역지속시간이 1년 미만으로 짧을 경우에는 독감백신처럼 매해 접종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단 장기면역원성이 확인이 되면 부스터샷 이후에는 추가 접종이 필요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기본적으로는 1,2차 접종과 동일한 백신으로 접종하게 되며
화이자 백신은 기존 접종용량과 동일하게 접종하고
모더나 백신은 부스터샷으로 접종시에는 절반 용량만을 사용합니다.
질문에 답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늘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학진 약사입니다.
부스터샷은 백신 기본접종의 예방효과가 시간에 따라 감소하는 것을 보완하기 위하여 추가접종을 실시하는 것입니다. 접종 후 시간이 지남에 따라 백신의 예방효과가 감소하기 때문에 부스터 샷을 통해 강력한 기억면역의 형성으로 기본접종보다 더 강력하고 오래 지속되는 예방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부스터샷 접종시 기본접종(1, 2차 접종)시 보다 더 많은 중화항체의 생성이 가능하기 때문에 부스터 샷으로 인한 예방효과가 기본접종만 진행했을 때보다 훨씬 큰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현재 접종중인 백신들은 이번 오미크론변이에 대해서는 예방효과가 떨어지지만, 중증이환 및 사망예방효과는 높은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코로나19 치료제가 없는 현 상황에서는 부스터샷을 포함한 백신접종이 최선의 예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여러 번 접종을 시행하는 백신의 경우 1차 접종 만으로도 일정 비율 이상 항체가 생기지만 항체가 면역반응을 나타내기에 부족한 정도이거나 지속기간이 짧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권장된 접종 (얀센은 1차 접종, 그 이외의 백신은 2차 접종) 이후의 접종은 부스터의 개념으로 항체를 보다 충분히 하고 지속기간을 길게 유지하기 위해 접종합니다. 따라서 백신접종은 예방효과와 지속효과를 유지하기 위해 권장된 횟수와 간격을 지켜 접종하시는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현재 접종 중인 코로나19 백신의 경우 일정 시간이 경과하면 항체가가 감소하는 것으로 보고된 바 있으며 변이 바이러스에 의해 면역 효과 감소도 보고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일부 국가에서는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접종완료 후 추가접종 (일명 부스터샷)을 시행하였으며 해외 연구에서 추가 접종에 따른 안정성에 큰 영향이 없는 것으로 속속 보고되고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최근 국내 예방접종전문위원회에서는 기본접종 (얀센은 1회, 나머지 백신은 2회)을 완료한지 추가접종을 시행할 것을 권고하였습니다. 최근 변경된 예방접종 지침에 따르면 기본적으로는 접종 완료 6개월 후부터 추가접종을 받을 수 있으며 화이자 또는 모더나 백신으로 1회 접종하게 됩니다. 기본적으로 1,2차 접종과 동일한 백신으로 접종하며 화이자 백신은 기본 접종 용량과 동일하게 접종하고, 모더나 백신은 추가접종시 절반 용량만을 사용합니다.
추가 접종은 한 차례 계획되어 있으나, 면역 지속기간이 1년 미만으로 짧을 경우 인플루엔자 (독감) 백신처럼 매해 접종해야 할 수도 있고 장기 면역원성이 확인될 경우 한 차례 부스터 샷 접종 후 추가 접종이 필요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만50대의 경우 접종 완료로부터 5개월 후, 만 60세 이상 또는 요양병원 환자의 경우 접종 완료로부터 4개월 후, 얀센 백신을 접종하였거나 면역억제 치료를 받는 등 면역억제자의 경우 접종완료 2개월 후부터 추가접종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만 18~49세는 기본접종 완료 5개월 후 추가접종을 시행하며 12월 2일부터 사전예약을 실시해 12월 4일부터 접종할 수 있으며 잔여백신으로는 12월 2일부터 당일 접종이 가능합니다.
예방접종 후 시간 경과에 따라 백신효과가 감소하여 방역패스에 대한 유효기간이 6개월 (추가접종 간격인 5개월 + 유예기간 1개월)을 설정하여, 방역패스를 유지하려면 접종간격 내 추가접종에 참여해야 하며 12월 20일부터 시행 예정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수재 약사입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접종하고 있는 모든 백신은 6개월 지난 후에 항체의 효과가 서서히 감소합니다.
부스터샷 맞는 경우 기존바이러스 예방률도 높아지고, 변이바이러스 예방률도 높아지는 효과가 있습니다.
부스터샷 접종 후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은 1-2차와 비슷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1-2차 접종 시 큰 이상 없었으면 대부분 문제 생기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굳이 부스터샷을 접종할 필요는 없으며, 어르신이나 코로나 감염 가능성이 높은 직업군에 종사하는 경우라면 접종하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다만 1회 추가접종에 대한 연구결과는 신뢰성 있으며, 2-3회 추가접종은 아직 연구결과가 부족합니다. 그래서 매년 맞아야할 가능성은 높으나, 아직으로선 정확히 결정된 것은 없습니다.
1차 (약센) 혹은 2차( AZ, 화이자, 모더나)로 백신 접종을 완료한 접종완료자가 추가로 면역력을 획득하기 위해 '1번' 더 접종하는
경우를 부스터샷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따라서 얀센 접종자라면 1차 접종 후 부스터샷 (총2회), AZ, 화이자, 모더나 접종자라면 2차접종완료후 부스터샷 (총3회)로 끝나게 됩니다
현재 부스터샷의 경우 1차로 끝나게 되어있으며 맞으신다면 바이러스 감염 예방효과는 10배 이상,
중증화 예방효과는 20배 가까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강성주 의사입니다.
부스터샷은 기본접종을 한 사람들에게서 보강 효과를 내기위해 백신을 추가로 맞는 것을 의미합니다.
백신의 효과가 6개월정도로 보고 있기 때문에 접종 후 6개월이상이 된 사람들이 그 대상이 되나
추가 접종은 기본접종 완료 5개월 이후 접종을 권고합니다. 단, 60세 이상 및 고위험군은 기본접종 후 4개월, 얀센 백신접종자. 면역저하자는 2개월 후 접종을 권고합니다.
방역당국은 국내 50대와 기저질환자, 얀센 백신 접종자를 코로나감염증 추가 접종(부스터샷)대상자로 선정하였으며 얀센백신 접종자는 10월 28일부터 사전예약을 시작하여
11월 8일 부터 추가 접종을 그외 대상자들은 11월 1일부터 사전예약을 시작하여 11월 15일 부터 추가접종을 시행하게 됩니다.
그리고 부스터샷은 강제조치는 아니기 때문에 충분한 고민후 선택하시는 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정주수 약사입니다.
백신을 접종하여 면역반응을 유도하고 이를 통한 항체 형성을 통하여 코로나의 감염을 예방을 할려고 하는데, 문제는 시간이 지날수록 항체의 농도가 감소하여 보통 6개월 이후에는 감염 예방 효과가 크게 줄어들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시 면역 반응을 유도하여 항체 생성을 늘리기 위해서 부스터샷을 2차접종 완료 후 4개월(60세 이상) 또는 5개월(18-49세, 50세 이상) 후에 접종합니다. 부스터샷은 기본 접종에서 사용한 mRNA 백신인 모더나 또는 화이자 백신을 접종하게 됩니다.
현재까지 코로나를 예방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마스크 착용, 개인위생 관리 뿐만 아니라 백신의 접종이고, 백신의 접종은 감염된 환자의 중증 이환율 및 사망률을 낮춰 주기 때문에 필수 사항으로 정해진건 아니지만 가능하면 부스터샷 접종을 고려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계속해서 방역패스의 적용이 확대되어 미접종자가 이용할 수 없는 다중이용시설의 범위가 확장되고 있고, 방역패스는 기본 접종 완료 후 6개월까지 유효합니다.)
답변이 도움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지영 의사입니다.
부스터샷은 기존의 백신을 추가적으로 맞는것입니다.
현재 부스터샷(3차 백신)은 필수가 아니며 접종 간격이나 접종 종류 역시 정해진 것이 없습니다.
며칠 전 정은경 질본청장이 부스터샷을 맞는 기사도 나왔지만 원하는 사람에게만 부스터샷을 접종하고 있습니다.
질문자분의 선택에 따르시면 되며 3차 백신이 1,2차보다 부작용이 심할지 덜할지는 아직까지 밝혀진 바가 많지 않습니다.
현재까지는 우리나라에서 백신 2차 접종자에 대하여 부스터샷(3차 백신)은 필수가 아닙니다.
12월 초부터 의료계 종사자나 군인 등에 한해서 부스터샷 접종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부스터샷의 종류나 선택가능 여부는 접종 당일 접종지에서 문의하시면 의료진이 상세하게 안내 해 드릴 것입니다.
추후 정부가 안내하는 가이드라인에 따라 결정하시면 될 것이며 접종 시기 또한 그에 따르시면 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최성모 약사입니다.
종류는 똑같습니다.
아직까지는 항체의 지속기간이 지나면 면역력이 떨어질 수 있기에 부스터샷을 권장하고 있기는 합니다.
그러나 여러 이유로 백신 접종이 꺼려지신다면 안맞으셔도 상관은 없으며 백신 접종은 본인의 선택입니다.
안녕하세요. 조성진 의사입니다.백신접종후 시간이 지나면 몸속 항체가 줄어들고 전파력이 강한 코로나19 델타 변이 감염을 막기 위해선 더 많은 항체가 필요합니다. 부스터샷(추가 접종)은 몸속 항체 수치를 높여주어 변이바이러스 감염예방에도 도움이됩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아닙니다 똑같은 백신입니다.
안에 구성과 양 같은게 달라진건 없습니다.
항체양을 늘리기 위해서 한번더 자극을 준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부스터샷을 의무적으로 반드시 맞아야하는건 아닙니다. 개인의 선택입니다.
이상반응은 2차때와 유사한 수준으로 나타난다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사회적 활동이 많은 분들은 맞는 것이 좋겠습니다. 새롭게 발표된바에 따르면 6개월마다 접종을 해야 백신패스를 적용받을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병열 약사입니다.
화이자 백신 2회 접종으로 기본접종을 완료하고 5개월이 경과한 60세 이상 고령층 113.8만명을 대상으로 연구(NEJM, 2021)에 따르면, 부스터샷 접종자는 부스터샷 미접종자에 비해 확진률은 1/10배, 중증화율은 1/20배 감소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안전성 측면에서, 화이자 백신을 활용한 추가접종은 2차접종과 유사한 수준의 부작용이 관찰되었습니다. 부스터샷은 의무사항이 아닙니다.
화이자, 모더나, AZ(교차접종 포함) 2차접종을 한 60대 이상에서는 4개월 후부터, 18세~59세는 5개월 후부터 화이자 또는 모더나 백신으로 접종하게 됩니다. 기본접종과 동일한 백신이며 모더나는 절반만 접종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민석 약사입니다.
단계적 일상회복이후 코로나19 발생지표(사망, 위중증, 확진, 검사양성률 등)가 최고치를 기록하며 빠르게 악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60세 이상 고령층에서 위중증, 사망자가 급증하고 있으며 접종완료군에서 접종 후 3~4개월부터 면역효과가 감소하면서 돌파감염으로 위중증 환자 57.5%가 발생했습니다.
부스터샷을 가장 먼저 접종한 이스라엘에서 진행된 연구에 따르면 60대 이상에서 2차접종완료자와 부스터샷접종완료자를 비교한 경우 코로나19 감염률은 1/11.3 로 떨어졌고 중증 질환으로 발전할 확률도 1/19.5 로 떨어졌습니다.
부스터샷은 화이자, 모더나로만 접종합니다.
부스터샷은 기존에 백신 접종 후 시간이 경과하여 항체의 수명이 다 하여 면역력이 줄어드는 것에 대비하여 추가 접종을 통해서 다시 항체를 새롭게 만들어 내고 최고치를 만들어 내어 면역력을 유지하도록 하는 백신입니다.
백신 접종은 강제 사항이 아니며 권고 사항입니다. 1차 및 2차 접종과 마찬가지로 부스터샷 역시 권고 사항이기 때문에 희망하지 않으면 접종 받지 않아도 무방합니다. 다만 부스터샷은 기존에 형성 되었던 항체가 많이 줄어든 시점에서 다시 한 번 항체를 최대 숫자로 늘리고 효과를 극대화 시켜 코로나 감염 가능성을 최대한 줄이는 역할을 하는 백신이기에 맞는 것이 의학적으로는 권고되고 이롭긴 하겠습니다. 그렇지만 부작용이 부담스럽고 걱정된다면 꼭 맞지 않아도 됩니다.
안녕하세요. 최영곤 의사입니다.
현재 대부분의 코로나 백신의 예방효과가 5-7개월 정도 지속력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즉 항체역가가 낮아질 때 쯤 다시 백신을 접종하여 항체역가를 높이는 것이 부스터샷의 목적입니다.
현재까지는 3차 접종까지 권고사항이며, 그 이후에 대해서는 지침사항이 없습니다. 부스터샷을 통한 항체형성이 어느정도 지속되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정확히 연구된 바가 없습니다.
추가접종에 사용되는 백신은 모더나, 화이자로 기본접종에 사용되는 백신과 다른 백신은 아닙니다.
그리고 백신의 접종은 강제가 아니라 개인의 선택입니다.
안녕하세요. 김명중 의사입니다.
mRNA 백신 기준 2차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나면 항체가가 떨어져 감염에 다시 취약해 질 수 있기 때문에, 현재 변이바이러스의 대두와 함께 추가 부스터샷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현재 부스터샷 접종대상 및 간격은 아래와 같습니다.
① 60세 이상, 18-59세 기저질환자 및 감염취약시설·의료기관 입소자·종사자: 2차접종 4개월 후 3차접종
② 18-59세: 2차접종 5개월 후 3차접종
③ 얀센백신 접종자 또는 면역저하자: 기본접종(얀센 1차, 나머지 백신 2차) 완료 2개월 후 접종
안녕하세요. 정승우 약사입니다.
부스터샷 접종은 개인의 자유입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부스터샷은 예방효과를 증가시키는 것을 확인되어
돌파감염과 변이 감염 확산 방지에 도움을 줍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스터샷을 접종하시는걸 권장드립니다.
현재 부스터샷 접종은 화이자/ 모더나로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얀센 접종자에 한해서 얀센으로 부스터샷을 접종하실 수 있습니다.
다만 아직 부스터샷 초창기이기 때문에 어느 백신이 가장 좋은지는 말씀드리기 어렵습니다.
일반 국민 대상의 부스터샷 접종은 접종을 마치신지 6개월이 지난 후
60세이상, 노인장애인시설등, 기저질환자, 의료기관 종사자는 4개월 이후
50대, 우선접종직업군은 5개월 이후
면역저하자와 같은 고위험군이나 얀센접종자는 접종이 끝난 후 2개월이 지난 후부터 접종이 가능합니다.
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부스터샷은 기존 백신과 동일 성분입니다. 다만 모더나의 경우 용량은 차이가 있습니다. 화이자는 1,2차와 동일한 양을 접종 하며 모더나는 1,2차 접종의 절반을 접종합니다. 부스터샷은 필수 접종이 아니기에 부작용이 심하였다면 접종이 위험할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창윤 의사입니다.
부스터샷의 경우에는 2차 접종 이후 떨어진 코로나 19에 대한 면역성을 다시 올리는 것이라 보시면 되겠습니다.
가능하면 접종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