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동 8살 딸, 혼자 노는건 사실 어려운걸까요?!
외동 8살딸은 혼자 노는건 어려운걸까요? 혼자 노는 습관을 들이지 않아서 그런걸까요? 혼자 노는걸 어려워하고, 힘들어하는데, 이런 경우도 있는지요?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혼자놀이를 못하는 이유는
혼자노는 방법을 모름이 커서 입니다.
아이에게 혼자서 어떻게 놀이를 해야 하는지와 왜 혼자놀이를 해보아야 하는지 그 이유에 대한 설명을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적절한 설명을 해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더나아가 혼자놀이도 좋지만 가족과 함께 놀이하는 시간을 가지는 것도 필요로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최호성 보육교사입니다.
보통 아이들은 혼자 놀이를 하는것보다 또래들과 놀이를 해야 하는거죠. 외동딸 아이가 혼자 노는건 조금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혼자서 놀 수 있는 방법은 스스로 그림을 그리거나 색칠을 하고 무엇가 집중하고 할 수 있는 놀이를 제공해 주면 좋을듯 합니다.
외동 아이가 혼자서 노는걸 힘들어 하니 걱정이 되는 것 같습니다.
혼자 놀이하는 것에는 자기 주도성 발달, 상상력 확장, 감정 조절 연습 등의 긍정적인 측면이 있습니다.
부모는 놀이를 같이 해주기, 또래와의 접점 마련, 혼자 노는 시간도 긍정적인 바라보기 '혼자 노는 것도 멋진 일이야'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면 아이도 자신감을 가질 수 있습니다.
자신만의 놀이방법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해주면 좋겠습니다.
'주제별 놀이 공간 마련', 손 닿는 곳에 장난감 배치, 열린 결말 장난감 사용, 일정한 혼자 놀이 시간 정하기 등 놀이 환경을 다양하고 흥미롭게 꾸며주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사실 노는 것도 방법을 알아야 하는 일이고 어려운 일이기도 해요. 아이가 혼자 놀 수 있는 다양한 방법과 수단을 알려주시는 것이 필요하고, 아이의 성향이 혼자 노는 걸 어려워 하거나 싫어할 수도 있으므로 이를 고려하여 활동을 구성해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네, 외동 8살 아이가 혼자 노는 걸 어려워하는 건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특히 외동이라 부모나 또래와 함꼐 노는 경험이 많았다면 혼자 노는 연습이 덜 되어 외로움이나 지루함을 더 느낄 수 있습니다.이럴땐 책읽기, 블록놀이, 그림 그리기처럼 스스로 몰입할 수 있는 활동을 조금씩 도와주며 혼자 노는 즐거움을 알려주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