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이 높으면 유가는 더 높아지나요?
국제적으로 기름은 달러로 거래된다고 알고 있는데요. 환율이 상승하면 유가는 어떤 흐름을 보이는지 궁금합니다. 원달러 환율을 기준으로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수입을 해 오는 것이고 달러를 지급을 해야겠지요 그렇게 되면 환율 상승과 유가상승은 비례 관계에 있다고 볼 수가 있겠지요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환율이 높아지면 유가는 더 높아지나에 대한 내용입니다.
우리나라가 기름을 수입해올 때에 지불하는 수단이 달러이기 때문에
환율이 높아지면 기름 값은 더 오를 수 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국제유가의 가격과 관계 없이 원달러 환율이 상승하면 수입할때 발생하는 비용이 증가하기 때문에 국내에서 휘발유, 경유, 등유 등 석유 관련 제품의 가격도 상승하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유가는 국내에서 생산되는게 아니며 외국에서 수입을 해옵니다. 대부분 사우디와 같은 중동산 두바이유를 주로 수입하며 여기서 결제되는 통화는 원화가 아니라 달러입니다.
이말은 동일한 두바이유가 70달러로 거래된다고하면 환율이 상승하게 되면 그만큼 더 높은 원화를 주고 사야 된다는 말이므로 국제유가를 더 비싼 가격으로 수입해온다는 말이며 이는 국내유가 상승으로 불러오게 됩니다. 즉 국제유가는 변동이 없더라도 환율이 상승하면 국내유가가 상승하는 구조입니다.
다만 국제유가는 달러 상승과 큰 상관관계는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시호정 경제전문가입니다.
맞습니다, 국제적으로 기름은 주로 달러로 거래됩니다.
원달러 환율이 상승(즉, 원화가 약세)하면, 한국 입장에서 기름의 가격이 상승하게 됩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유가는 달러로 거래되기 때문에 말씀하신대로 원달러 환율이 오르게 되면 즉, 원화가치가 하락한다면 같은 양의 기름을 수입하더라도 더많은 돈을 지불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