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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머리
민머리

여자친구가 제가 자주 아프다고 걱정만 하는데 부담스러워요. 제 자유를 어떻게 찾을수있을까요?

제가 몸이 약한 편이라 자주 아프긴 한데 여자친구가 그걸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여요.
밥은 뭐 먹었냐 약은 챙겨 먹었냐 병원은 갔냐 너무 자주 물어보고 제가 대답 안 하면 섭섭해합니다.
물론 걱정해주는 건 고맙지만 점점 감시받는 느낌도 들고 제가 더 미안해지네요.
어떻게 하면 여자친구의 걱정을 덜어주면서도 제 자유를 지킬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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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 가도가도끝이없다
    가도가도끝이없다

    걱정해주는게 불편함으로 느껴진다면 그건 더이상 걱정의 수준을 벗어난것같습니다.

    자주 아픈것을 걱정해주는건 고마운 일이지만 감시라고 생각하실정도면 심각하네요.

    결론은 자주 안아프셔야한다는 건데 규칙적으로 운동을 해보세요.

    규칙적인 운동은 잔병치레를 예방할수있습니다.

  • 아픈사람을 좋아하는건 사랑인지? 동정인지?가 경계선에 있는것으로 생각합니다. 분명한건 서로가 사랑도 몸도 건강한게 좋긴하겠지요! 조금씩 좁혀보셔요~~

  • 여자친구에게 아프다는이야기를 듣지않기위해서 건강을 위해 운동을 하시고 건강한 생활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세요 여자친구가 걱정을 하지않도록 원인을 제거하면 됩니다

  • 안녕하세요. 그런 상황에 꽤 힘들게 느껴질 수 있겠네요. 여자친구 걱정은 분명 당신을 아끼는 마음에서 비롯된 거겠지만 그게 부담으로 다가온다면 대화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솔직하게 하지만 부드럽게 당신의 감정을 전달해 보는 것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