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권기헌 전문가입니다.
차지철은 육군사관학교가 아닌 포병 장교 임관을 한 군인으로서 박정희 군사쿠데타에 가담하였다고 하며, 이후 국회의원 출마를 하여 당선되기 까지한 조금은 특이한 이력의 사람이었습니다. 그러했던 그를 경호실장으로 추천했던 인물은 다름 아닌 육영수 여사였으며, 이러한 일로 인하여 박정희는 차지철을 대통령 경호실장으로 앉혔고 차관급 이었던 경호실장을 장관급으로 격상시켜주기 까지 했죠. 이런 차지철은 박정희에 대한 극한의 충성으로 여러 무리한 일들을 하였으나 육영수여사가 추천했고, 충성을 다하는 모습에서 신뢰(?)할 수 밖에 없었던 것으로 보여집니다.
또한 민주항쟁 등의 문제에 있어서도, 국회의원들과의 문제에 있어서도 박정희 본인이 나서지 못하는 부분을 과감하게 돌진하는 모습에서 더 좋게 보았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