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친 저를 위해 그리고 상대방을 위한 최대한 좋게 헤어지는 방법이 있을까요?
2년정도 만난 커플입니다.
옛날 저를 보면 상대방과 붙어만 있어도 웃음꽃이 피고 행복했고 정말 결혼까지 생각도 했었습니다.
그러나 요즘들어 전 어느샌가 달래주는 입장이 되었고, 만나도 무기력한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 상황이 지속되다보니 지치게 되더군요.
그래서 이별을 결심했습니다. 상대방이 참 좋은 사람인지라 최대한 덜 상처주게끔 헤어지고 싶은데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이별을 하는데 상대방이 상처를 안 받을 수는 없습니다. 상대방에서 너의 이런 점때문에 헤어진다는 지적을 하면서 헤어지지만 않으면 될 것 같습니다. 인격적 모욕만 하지 마시고 솔직하게 헤어지고 싶은 상황을 묘사하며 대화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헤어짐은 무조건 이유가 있는 것이기에 무조건 상대방 때문에 헤어진다는 느낌만 주지 않으면 될 것 같습니다. 최대한 상황을 설명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너무 상처를 안 줄수는 없습니다.
어떻게 이별을 하게 되더라도 상처가 안생길수가 없습니다. 그냥 솔직하게 이야기 하고 미련없이 끝내는게 가장 좋을듯합니다. 그런것까지 생각하면 절대 이별은 할수가 없을거에요
제일 좋은 방법은 지금 내 감정과 마음이 예전 같지 않다고 솔직하게 말씀을 드려야 할 것 같아요.
상대방의 처지와 입장에서 괜히 배려하고 숨기고 하려다가 역효과가 나기도 하더라구요..
솔직히 말하세요 덜 상처주는 헤어짐이랑 없습니다 어떤식으로든 헤어짐은 상처를 주게 되있어요
내가 너무 지쳤다고 말씀하세요 그리고 사랑이 없어졌다고 하십시오 사랑이 없는데
만남을 지속하는건 의미가 없지 않겠냐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