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당신에게서 간절함이 하나도 느껴지지 않아요."라니, 간절함이 뭐길래?
나이도 이제 20대 후반이고, 30이 되면 취업시장에서 비호감이 된다길래 일자리를 알아볼려 하거든요. 그래서 제가 졸업한 대학교의 취업지원실의 공고를 보고 대뜸 전화로 상담해봤는 데, 상담이 끝나고 담당자 분이 대뜸 전화해서 하시는 말씀
"저기 제가 취업을 도와드릴 수 있는데, 당신에게서 간절함이 하나도 느껴지지 않아요. 특히 말하는 게 너무 적당하달까? 그냥 제가 하는 말에 대답만 하고 다른 코멘트가 없어요. 이래서는 도와줄 마음이 있다가 사라져요."
이 멘트를 들은 뒤로 저는 현재 취업이고 나발이고 짜증나진 상태입니다. 그냥 저도 "쉬었음" 청년이 하고 싶어져요(부모님한테는 말 안 했습니다. 이런 말을 듣는다면 부모님이고 다른 사람들이고 어쩌면 당연히 코웃음만 칠 게 뻔하니까)
간절함을 어떻게 해야 가질 수 있을까요? 노가다라도 하면서 스트레스 잔뜩 쌓으면 얻을 수 있게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