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바닷물 안에 소금 농도는 생각보다 적은걸로 아는데
바닷물 안에 소금 농도는 약 3~5프로 정도로 알고 있는데요. 어째서 바닷물을 마시면 탈수증상이 일어나는건가요?
100ml에 3ml~5ml가 소금이라는건데 이런 소량의 소금만으로 탈수를 발생시킬 수 있나요?
하물며 우리가 먹는 일반 음식에서 소금 즉 나트륨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런 음식은 탈수 유발을 안하는데
유독 바닷물은 음용금지인가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전문가 답변 평가답변의 별점을 선택하여 평가를 해주세요. 전문가들에게 도움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김태경 과학전문가입니다.
바닷물 전체로 보면 소금이 적을지 모르나 이는 우리몸과 비교하면 높은 농도입니다
그래서 마시게 되면 우리몸에 염분이 높아져 더 갈증을 느끼고 탈수현상이 생기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류경범 과학전문가입니다.
네, 탈수증상이 발생합니다.
바닷물의 소금염도는 35퍼밀정도이지만, 우리몸의 염도는 8.5~9퍼밀입니다.
즉 바닷물의 염도가 생각보다 낮지만 우리 몸의 염도는 그보다 낮기 때문에 바닷물을 마시면 우리몸의 순수한 수분이 오히려 몸 밖으로 배출되게 되고 탈수현상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설효훈 과학전문가입니다. 사람의 몸에 염분은 평균 0.9%의 염분을 갖고 있습니다. 그런데 바닷물은 3.5%의 염분을 가지고 있어서 바닷물을 마시게 되면 몸에 많은 염분이 들어와서 몸에서는 0.9%의 염분을 유지하기 위해서 나트륨을 배출하는데요. 이떄 많은 물이 사용되게 됩니다. 그래서 더 많은 물을 원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바닷물을 계속 마시면 염분이 지속 올라가면서 몸에서 지속적으로 배출하면서 물이 사용되어서 바닷물은 먹을 수록 탈수가 올수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