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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운두루미911
반가운두루미911

바닷물 안에 소금 농도는 생각보다 적은걸로 아는데

바닷물 안에 소금 농도는 약 3~5프로 정도로 알고 있는데요. 어째서 바닷물을 마시면 탈수증상이 일어나는건가요?

100ml에 3ml~5ml가 소금이라는건데 이런 소량의 소금만으로 탈수를 발생시킬 수 있나요?

하물며 우리가 먹는 일반 음식에서 소금 즉 나트륨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런 음식은 탈수 유발을 안하는데

유독 바닷물은 음용금지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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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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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목한다람쥐109
    화목한다람쥐109

    안녕하세요. 김태경 과학전문가입니다.

    바닷물 전체로 보면 소금이 적을지 모르나 이는 우리몸과 비교하면 높은 농도입니다

    그래서 마시게 되면 우리몸에 염분이 높아져 더 갈증을 느끼고 탈수현상이 생기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류경범 과학전문가입니다.

    네, 탈수증상이 발생합니다.

    바닷물의 소금염도는 35퍼밀정도이지만, 우리몸의 염도는 8.5~9퍼밀입니다.

    즉 바닷물의 염도가 생각보다 낮지만 우리 몸의 염도는 그보다 낮기 때문에 바닷물을 마시면 우리몸의 순수한 수분이 오히려 몸 밖으로 배출되게 되고 탈수현상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설효훈 과학전문가입니다. 사람의 몸에 염분은 평균 0.9%의 염분을 갖고 있습니다. 그런데 바닷물은 3.5%의 염분을 가지고 있어서 바닷물을 마시게 되면 몸에 많은 염분이 들어와서 몸에서는 0.9%의 염분을 유지하기 위해서 나트륨을 배출하는데요. 이떄 많은 물이 사용되게 됩니다. 그래서 더 많은 물을 원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바닷물을 계속 마시면 염분이 지속 올라가면서 몸에서 지속적으로 배출하면서 물이 사용되어서 바닷물은 먹을 수록 탈수가 올수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