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호기로운천인조178입니다.
죽음은 겪어보지 않고서는 아무도 모르는 것이고, 내가 알지 못하는 것이 언젠가 나에게 닥친다고 생각하면 아마 무섭지 않은 사람은 없을꺼예요. 그걸 극복한다는건 아마 불가능할꺼예요. 누구나 자녀와 오랫동안 함께 해주고 싶고, 자녀의 자녀까지, 또 그 자녀까지도 보고싶을테니까요. 자녀가 없더라도 지금까지 이뤄놓은 모든것을 두고 떠나는걸 좋아할 사람은 없을 것 같네요. 반대로 말하면 죽음을 두려워한다는건 가진게 많다는것이고, 영영 죽지않고 지키고 싶은것이 있다는 뜻이겠지요. 그러니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없앨 순 없으니 마음 속 저 언저리에 잠깐 밀어두시고, 한번뿐인 삶에 나에게 그런 소중한 게 생겼고, 그걸로 인해 행복을 느낄 수 있음에 감사하면서 죽음이 오기까지 좀 더 열심히 행복해보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