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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가 나당전쟁에서 승리함으로써 당나라의 한반도 전체 지배 야욕을 저지하고 독자적인 영토와 주권을 지켜냈다는 점은 한국사에서 대동강 이남의 영토 확립과 민족적 정체성을 유지한 핵심 분기점으로 널리 평가받고 있습니다 다만 역사학계에서는 신라가 패배했더라도 당시 당나라가 토번과의 국경 분쟁 및 내부 정세 악화로 인해 동아시아 전선을 오래 유지하기 어려웠기에 한반도를 영구적인 중국 영토로 완전히 병합 유지하기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했을 것이라는 분석도 함께 제시됩니다 따라서 나당전쟁의 승리는 단시일 내의 민족적 소멸 위기를 막아낸 소중한 역사적 성과임과 동시에 당나라의 패권 확장 한계와 신라의 강력한 항전 의지가 결합하여 만들어낸 역사적 결과로 많은 이들에게 기억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