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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망있는타킨169
덕망있는타킨169

아빠만 보면 오줌을 지려요....

나이
2년 10개월
성별
암컷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포메라니안
중성화 수술
없음

저녁에 퇴근하고 집에 가면 항상 다가와서 반기는데 오줌을 항상 지려요~ 배까면서 털에도 뭍구요~


어떻게 해야하죠~?

자꾸 그러니까 혹시 문제있나 생각하게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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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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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이런 경우 흥분성 배뇨라고 하는데요 너무 흥분하고 반가우니 자율신경계가 비뇨생식기 쪽을 통제가 되지 않으니 이런 일이 생기는듯 합니다.

    평상 시 반길 때 말고 패드에 배뇨 잘 하고 배뇨 시 통증 같은 것이 없다면 큰 문제 없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특정인물만 보면 오줌을 지리는 행동은 그 사람에 대한 두려움, 공포, 불안, 경계, 흥분 등이 이유가 될 수 있습니다.

    반면에 강아지에게서 배를 까보이는 행동은 복종이나 애교의 의미입니다.

    아빠가 너무 좋아서 흥분하거나, 또는 너무 무서워서 나오는 행동일거라 생각됩니다.

    전자의 경우 특정인물에 대한 두려움 때문인데, 자주 보고 칭찬해주고 간식도 주면서 교감을 하다보면 없어지는 경우가 많고

    후자의경우 어린강아지에게서 자주 나타날 수 있는데, 강아지가 성장하면서 자연스레 없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강아지가 지속적으로 요실금 (오줌을 조절하지 못하는 행위)를 보인다면 교육이나 행동교정이 필요할 수도있고,

    질환이나 병적인 상태로 동물병원에서 치료가 필요할 수 도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방광에 오줌이 가득차있다가 반가운 아버님이 오니 기분이좋아 흥분하다가 방광 괄약근이 풀려서 그렇습니다.

    아버님 귀가전에 10분 정도 산책을 시켜 방광을 비워주면 그런 현상이 사라질겁니다.

    반려견의 최소 산책 횟수 기준은 매일 아침저녁 하루 2회 이상 각 10분 이상이니 오늘부터 실천하시기 바랍니다.

    아버님 귀가직전 산책을 나가 아버님 마중나가면 효도도 하고 운좋으면 용돈도 겟 할 수 있...아...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