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별 무역신용지수가 있나요? 그나라의 신용이 나쁘면 무역도 안하나요?
개인이 신용점수가 있듯이 나라별 신용지수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또한 있다면 그나라의 신용이 나쁘면 무역을 안한다던지 거절을 하기도 하나요?
안녕하세요. 홍유영 관세사입니다.
개인 신용 점수와 마찬가지로 국가별로도 신용지수가 잇어 여러 기관에서 신용 등급으로 발표를 하고 있습니다. 부요 국가 신용 등급 발표 신용평가사는 Moody's , S & P , Fitch ,던 앤 브래드스트리트, 이쿼플럭스 , 크레딧리스크모니터(CreditRiskMonitor)등이 있는데 이런 신용 평가사에서 국가별 신용지수를 산출 발표하면 기업이나 금융기관, 정부 등이 이를 참고하여 경영 전략 수립이나 대외 거래 등에 활용하고 있습니다.
신용지수를 산출하는 방법은 업체마다 조금씩 다를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는 해당 국가의 정치, 경제, 사회적 요인 등 다양한 요소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산출합니다. 이를 위해 업체들은 국가별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여, 국가의 경제성장률, 국채 발행액, 외환보유액, 정치적 안정성, 사회적 안전성 등 다양한 지표들을 고려합니다.
또한, 국가별 신용지수를 발표하는 기관은 위에서 언급한 금융기관들뿐만 아니라, 세계은행(World Bank), 국제통화기금(IMF) 등의 국제기관에서도 발표합니다. 이들 국제기관에서 발표하는 국가별 신용지수는 전 세계에서 신뢰도가 높으며, 국제무역 및 금융시장에서 널리 활용되고 있습니다.
참고로 우리나라의 신용등급에 대한 발표 자료를 링크하여 드립니다.
https://www.korea.kr/news/policyNewsView.do?newsId=148906437
안녕하세요. 박재성 관세사입니다.
세계 3대 국제 신용평가회사인 스탠더드앤푸어스(S&P), 무디스(Moody's), 피치(Fitch)에서는 기업이나 금융상품 뿐만아니라 국가에 대해서도 신용등급을 매깁니다.
국가에 대한 신용등급까지 매기면서 한 나라의 흥망이 이들의 신용평가결과에 의해 흔들릴 정도의 위력을 행사할 정도로 해당 평가사에서 제공하는 신용등급에 대한 신뢰성이 높은 편입니다.
참고로 우리나라의 경우 국제신용평가사 피치에서 작년에 우리나라 국가신용등급을 ‘AA-/안정적’ 유지한 바 있습니다.
아무래도 무역을 함에 있어서는 국가의 신용도나 회사의 신용도가 거래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회사 또는 국가의 신용도가 좋지 않다면 거래가 성사되지 않거나 거래 시 신용장 등의 안전장치를 활용하여 거래가 이뤄집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재민 관세사입니다.
국가신용등급이란 무디스, S&P등의 신용평가기관은 각국의 정부가 돈을 지급하지 않고 거래하는 지 등을 조사를 해서 발표하는데, 이것을 국가신용등급이라 합니다. 만약 신용평가사가 국가의 신용등급 하락을 알리면 해당 국가는 무역 거래 시나 금융 지원 필요 시 돈을 빌리는 게 상당히 힘들어집니다.
국가신용등급 하락의 여파는 여기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자국의 주요 기업도 어디 가서 돈을 빌리는 게 힘들어집니다. 또한 주가는 폭락을 하고, 외국인이 대한민국에 달러를 빌려주지 않는 만큼 달러 부족화 현상이 찾아오게 됩니다. 이렇게 해서 달러 가뭄이 찾아오면 환율은 상승하게 됩니다. 즉, 국가신용등급이 하락하면 주가가 폭락하고, 환율이 상승하게 됩니다.답변 내용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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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민 관세사 드림
안녕하세요. 홍재상 관세사입니다.
국가의 신용등급도 존재합니다.
이는 일반적으로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 피치 무디스 등과 같은 신용평가회사가 매기게 되며 이를 세계 3대 신용평가회사로 부릅니다.
다음의 내용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s://sgsg.hankyung.com/article/2021052888231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최진솔 관세사입니다.
나라의 신용도는 세계유명신용평가사들이 진행하며, 이러한 신용평가사 중 유명한 곳이 무디스 / 스탠다드앤푸어스 / 피치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신평사들은 기업, 국가에 대한 신용도를 평가하며 만약에 신용도가 격하되는 경우에는 지불해야되는 채권의 이자금액이 증가하기 때문에 국가나 기업들은 항상 현재신용등급을 유지하거나 더 높이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간단하게 설명드리자면, 국가나 기업은 채권을 발행하며 이에 따라 채권액면가에 대한 이자를 지급해야되는바, 이때 지급하는 이자비용이 올라간다고 보시면 됩니다.
국가의 신용등급이 낮아진다고 해서 무역이 거부되는 경우는 없으며 만약에 나라의 상황이 정말 심각하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만 무역거부 혹은 무역시에도 대금의 일시불지급 등이 요구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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