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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화한호박벌53
온화한호박벌5321.06.30
약 섭취시에 물이 아닌 다른 음료와 함께 음요왜도 될까요?

최근에 감기약이나 두통약등 몸 상태가 좋지 않을시에 몇가지 약을 먹고 있는데요, 본래 약 섭취시에 식용수와 같이 해서 먹는게 당연한데, 물이 없거나 하는 상황에서 물이아닌 가른 음료와 같이 섭취해도 되는지 궁금합니다.

커피나 콜라, 사이다 불가시에 탄산수는 가능한가요?

만약 불가하다면 어떤 이유에서 불가한지 같이 답변부탁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전문가 이경미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약을 드실때는 생수 또는 보리차나 옥수수 차등 흔히 음료로 드실수있는 물로 드시는것이 좋습니다.

    카페인이 들어 있거나 우유 나 콜라 탄산음료 로 약을 드시게 되면 약물이 반응을 일으켜서 약효에 지장을 줄수가 있습니다.

    이러한 반응을 줄이기 위해서 물로 드시기를 권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전문가 송정은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영앙제 종류나 어떠한 약물이느냐에 따라 다른 음료와의 상호작용 여부가 결정이 됩니다. 음료 및 약의 조합에 따라 약효가 없어지거나 약효가 과다활성될 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철분제가 함유된 제품이나 경우 커피, 우유 녹차나 티와 함께 복용시 흡수가 방해받게 되므로 피하셔야 합니다.

    비염약의 경우 항히스타민제만 있으면 우유랑 복용시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으나 항생제 함유시 항생제 종류에 따라 우유랑 복용시 흡수가 떨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가능하면 상호작용 예방을 위해 충분한 양의 물과 복용하시는 것이 바람직하며 탄산수의 경우는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기에 가능합니다.

    다른 음료와의 복용 여부는 약을 타실때 약사에게 한번 더 문의하시길 권장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전문가 양은중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커피나 콜라 같은 경우에는 카페인이 있기 때문에

    칼슘제나 기타 미네랄들이 카페인과 흡착되어 소장에서 흡수율이 감소 될 수 있고,

    신장에서 미네랄들의 배출이 촉진될 수 있습니다.

    기타 산성 음료나 다른 음료와 복용시에도 약의 용해도가 감소할 수 있어 흡수가 덜 될 수 있습니다.

    탄산수 정도는 괜찮을 듯 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전문가 김수재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1. 보리차, 옥수수수염차 정도는 드셔도 되는데 탄산은 드시면 안됩니다.

    -우선 약은 충분한 물과 함께 먹는 것이 가장 흡수가 잘됩니다. 탄산을 먹는 경우 우선 약이 탄산에 잘 녹지 않으며, 약의 성분이 탄산에 의해 변질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커피의 경우 카페인이 위산을 분비시켜 위장을 약하게 만들 가능성이 있고, 커피의 탄닌성분에 의해 약이 들러붙어 충분히 흡수가 되지 않습니다.

    답변이 도움되었길 바라며 항상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약사 김수재 드림.


  •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전문가 이경민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탄산수와도 약은 먹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탄산은 기본적으로 산성이기때문에 장내 산성도를 바꾸게 됩니다.

    장내산성도가 바뀌게되면 약물의 방출속도가 달라져 흡수에 영향을 미치게 될 수 있습니다.

    약은 물과 먹었을때 가장 효과가 좋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약에 따라 커피나 콜라에 들어있는 카페인과 상호작용이 있을수 있습니다. 약에 따라 괜찮을 수도 있으나 안괜찮은 경우도 있습니다. 전문가가 아닌 일반인이 판단하기 힘들므로 커피와 함께 먹지 않는 것이 안전합니다.
    박카스와 약을 같이 먹지 말라는 이유도 카페인때문입니다. 대표적인 상호작용 몇가지를 알려드립니다.

    1.에페드린

    에페드린은 신경자극제로 많이쓰이고
    슈도에페드린 성분은 감기약등에서 코를 뚫어주는 성분으로 많이 들어가있습니다. 둘다 카페인과 먹으면 신경이 너무 자극되면서 심계항진등의 심장부작용까지 있을수가 있습니다

    2.술

    술은 약은 아니지만 커피와함께먹으면 술이 카페인이 분해되는 속도를 늦추면서 커피농도 높아져 심장이 빨리뛰는등의 부작용이 있을수있습니다

    3.Fosamax
    골다공증약인데 함께 먹으면 약물흡수가 감소합니다

    4.퀴놀론계 항생제

    커피가 분해되는속도를 감소시킵니다

    5.clozapine
    조현병약인데 커피와 함께먹으면 분해속도가 느려져 혈중농도가 상승할수있습니다

    6.삼환계항우울제
    amitriptyline과 같은 성분이 커피의 타닌과 흡착하면서 흡수가 떨어집니다

    7.갑상선호르몬제
    커피와 함께 먹으면 흡수율이 떨어집니다.

    이외에도 많은 상호작용이 있으나 생략합니다

    약은 물과함께먹는게 제일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전문가 배주성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물 이외에, 주스나 우유, 커피 등과 함께 약을 복용하게 되었을때는

    약과 상호작용으로 온전한 약의 효과를 보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모든 약물이 그런것은 아니고, 일부 약물과의 작용이긴하지만,

    환자분들이 구분할수있는 상황은 아니기때문에,

    그냥 모든 약을 물과 섭취하는것을 추천드리고있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전문가 김민세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예를 들어, 자몽주스,포도주스의 경우 약의 대사를 억제하게 됩니다. 따라서, 고혈압약의 분해를 억제하게 되고, 혈중 약물 농도가 높아져 지나친 작용을 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다양한 부작용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탄산수 역시 일반 물에 비해 pH가 낮으므로, 약물의 흡수/대사/분포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으므로 지양하셔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전문가 정승우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약은 물에 복용하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보통 의약품이 개발될 때 물로 복용하시는 것을 기준으로 개발되기 때문입니다.

    커피는 보통 카페인과 상호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며 우유는 칼슘과 같은 미네랄 성분이

    약과 흡착을 하여 흡수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전문가 김은영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인체에 작용하는 의약품은 충분한 효과와 안전성이 보장되어야하여, 의약품 제조 및 허가 시 많은 시험을 거쳐서 제품의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하여야 합니다.

    이때 물로 섭취하여 삼키는 모든 경구 의약품은 물에 녹였을 때, 어느정도 녹아서 몸에 효과가 있을 수 있는 지에 대한 시험이 진행되어, 효과를 입증한 제품만 시중에 판매 됩니다.

    또한 물은 단순히 의약품을 삼키도록 도와 주는 것이 아닌, 의약품이 녹아서 흡수 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이 때문에 충분한 양(1컵)의 물과 함께 의약품을 섭취하는 것 또한 추천 드립니다.

    그러나 커피, 콜라, 사이다, 탄산수 등의 음료의 경우에는 이러한 시험이 전혀 진행되지 않기 때문에, 아무런 용해(녹는 정도) 및 효능에 대한 보장이 되지 않습니다.

    제품마다 성분과 성분의 성질이 다르기 때문에 어떤 제품은 아무렇지도 않을 수도 있으나, 다른 제품은 효능의 저하가 올 수 도 있습니다.

    예를 들면, 알루미늄 성분이 든 제산제의 경우 오렌지 주스와 함께 마시면 알루미늄 성분이 체내에 흡수 될 수 있어서 같이 마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아스피린이나 NSAIDs와 같은 소염진통제는 위장 자극이 있는데, 카페인도 위장 자극을 일으킬 수 있어, 카페인이 든 커피나 차와 같이 마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어떤 음료는 성분의 흡수를 방해하거나, 몸에서 빨리 빠져나가게 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이렇게 적어드린 것 이외에도, 성분 및 음료의 종류 따라 여러가지 상호작용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이미 안전성과 효능이 검증된 방법인 물과 함께 의약품을 섭취하여, 약의 효과를 충분히 가져가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전문가 이현승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모든 약물은 생수와 복용하시는 것이 제일 바람직합니다.

    콜라, 사이다와 같은 탄산 음료는 pH가 산성으로, 약물과 같이 복용할 경우 약물의 용출률을 다르게 하여 약효가 떨어지거나 극대화될 수 있습니다.

    탄산 음료와 복용하는 것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원래 약물의 기대효과를 원한다면 생수와 복용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전문가 최성모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가급적 물하고 드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약마다 일부 음료하고 먹어도 되는 경우가 있으나 일반적으로는 약은 물하고 드실 때 좋습니다.

    이유는 약이 실험실 환경에서 실험될 때 용매가 물을 기준으로 최적화 되기 때문입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전문가 조영지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물과 함께 복용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대부분의 약들은 물과 함께 복용시 나타나는 효능 및 작용에 대해 알려져 있고 다른 음료와 복용시 약의 효능을 저해하거나 예측하지 못한 부작용이나 후유증이 나타날 수 있어 반드시 물과 함께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전문가 이준수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

    커피는 CYP1A2 에 의해 대사 받는 약제와 함께 복용할 경우

    약 성분의 대사에 관여하여 혈중 약물농도를 지나치게 높이거나 낮게 할 수 있어

    약효나 약효 지속시간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콜라, 사이다, 탄산수 등은 탄산에 의해 위내 pH가 변화하여

    약 성분의 용출이나 흡수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우유의 경우, 칼슘이 약제를 구성하는 염과 킬레이트 반응이 일어나는 경우

    킬레이트를 형성하여 (덩어리 진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약 성분이 흡수를 방해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약물은 물과 함께 복용하였을 때를 상정하여 약물 동태 (흡수, 분배, 대사, 배설) 를 측정하므로

    물과 함께 복용하시는 것이 예상하는 약물 동태와 같게 움직여 가장 바람직합니다.

    답변이 참고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약료 분야 전문가 김선익 의사 /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보통 드시는 약들은 생수(물)와 드실 때 최적의 흡수율과 효과를 나타냅니다.
    한 두번정도는 다른 음료와 드셔도 되겠지만 가급적 충분한 물과 섭취하시길 권합니다.
    답변이 되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