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AST수치 관련하여 질문 남깁니다.
성별
남성
나이대
7
7세 아이가 장염과 열로 오늘 입원하였고 피검사 결과 AST수치가 154로 높다고 하여 CK를 추가로 의뢰한다고 하셨습니다. 올해 초에도 AST가 100으로 높아 추가 의뢰하여 CPK 수치가 3000이 넘었고, 이후 2주 뒤에 정상으로 돌아온 것을 확인한 적이 있습니다.
정상으로 확인하기까지 너무 겁이 났고 두려웠는데 또 이런 경험을 하게 되어 걱정이 됩니다.
열이 났고, 구토를 한번 했었고, 어제 엉덩이주사를 2대 맞았는데 발버둥을 쳐서 몸을 눌러 잡았습니다. 그리고 오늘 수액맞으면서도 몸을 눌러서 잡았고 팔에는 잡은 자국이 멍 비슷하게 남아 있습니다. 이런 것이 ast를 높이는 요인이 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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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
7세 아이가 장염과 열로 입원하여 AST 수치가 154로 높게 나온 상황에 대해 걱정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AST 수치는 간 기능뿐만 아니라 근육 손상 등 여러 원인으로 인해 증가할 수 있습니다. 특히 아이가 열이 나고 구토를 했으며, 엉덩이 주사를 맞을 때와 수액을 맞을 때 발버둥 치고 몸을 눌러 잡은 경험이 있었다면, 이러한 신체적 스트레스와 근육 손상이 AST 수치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과거에도 AST 수치가 100으로 높았던 적이 있었고, CPK 수치가 3000 이상으로 올라갔다가 2주 후 정상으로 돌아온 경험이 있었으므로, 이번에도 비슷한 근육 손상이나 스트레스 요인으로 인해 AST가 증가했을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