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운증후군은 실제로 노산의 경우 확률이 높은건가요?
노산이 되면 다운증후군의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하는데, 실제로 어느정도의 확률로 높아지는건가요? 운동이나, 생활습관만으로 이런 가능성을 예방할 수 없는건가요?!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의사의 진료통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래 내용은 참고만 해주세요.
35세 여성분의 질문에 답변드립니다. 일반적으로 산모의 연령이 높아질수록 다운증후군 아기를 임신할 확률이 높아지는 것은 사실입니다. 35세의 경우, 다운증후군 아기를 임신할 확률은 약 1/350 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다운증후군은 유전적인 요인이 크기 때문에, 운동이나 생활 습관만으로 예방하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건강한 생활 습관은 임신 자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꾸준한 운동과 균형 잡힌 식단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임신 전후로 엽산과 같은 필요한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전문의와 상담하여 산전 검사를 통해 위험도를 평가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박기섭 의사입니다.
다운증후군의 확률이높아지는것은
여성의 난자의 경우는 난포가 태어날때 가지고 태어난 것이 성숙하면서 배출이되게되는데 나이가들수록 난자로 성숙하는과정에서 감수분열이 제대로 되지않아 다운증후군이 태어날수있는 확률이 높아것입니다.
35세 이상이되면 다운증후군 출생확률이 10%이상으로 증가하게됩니다.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
만 35세 이상의 고령 임산부의 경우 고혈압이나 당뇨병의 발생 위험성이 높으며 난자의 노화로 인하여 세포 분열 시 염색체의 돌연변이 발생 확률이 증가하여 다운 증후군 등 선천성 기형아 출산 위험성이 있습니다.
통계적으로 30세 이하의 여성이 다운 증후군 아이를 임신할 확률은 약 1/1000미만이나, 산모의 나이가 늘수록 증가하여 35세 이상은 약 1/270, 40세 이상은 약 1/100, 45세 이상은 1/30까지 증가합니다.
이는 생활습관 개선만으로 예방할 순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노산의 경우 태아에게도 유전적인 결함이 생길 위험성이 증가하고, 산모도 출산 과정이 만만치 않다는 것이 문제가 되지요. 20대의 젊은 사람과 비교하면 40대의 경우 다운 증후군 발생 위험이 20배 정도 높다는 보고도 있으니깐요. 유전적인 결함은 운동이나 생활 습관으로 조절이 가능한 것이 아니랍니다. 그래서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없고, 임신 초기에 조기 검진으로 유전적 결함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