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예적금 금리가 다시 오르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은행에서 4%대 예적금 상품이 나오고 있습니다, 올해 하락하던 은행 금리가 다시 오르고 있다고 하는데 그 이유는 무엇이고 경제적으로 어떤 의미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조형근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시중은행의 금리는 어떻게 보면
시장에서 현금의 가치가 그만큼 높아졌다는 의미입니다.
시중에서 현금을 구하기 어려워지고 있다는 반증일 수 있죠.
은행에서 다른 곳에 대출해 주기위해
현금을 끌어와야 하는데
현금을 잘 모으기 위해서 금리를 올린다고 생각하시면 이해하기 쉽습니다.
이렇게 되면 대출금리도 당연히 높아질 수 밖에 없구요. 대출금리가 높아지면
기업의 이익이나 가계의 소비여력이 감소하여 경기침체가 되는 요인이 되기도 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최근 은행의 금리가 다시 상승하는 모습이 보이고 있는데 이는 미국의 신용등급 강등으로 인해서 단기적으로 경기침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에 대한 우려로 인해서라고 보여집니다. 그동안은 정부가 금리가 상승하지 못하도록 억지로 누르고 있었지만 시장의 위험 감지가 그 이상이 되었다고 보시면 좋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최근에는 미국이 금리를 올렸고 우리나라도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이 생겨 시장 금리가 이에 따른
반응을 보이는 것으로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예적금 금리가 오른다는 것은 금융사들이 자금 확보를 위한 경쟁의 결과이겠으나 대출금리가 재차 상승하고 있다는 방증이기도 합니다. 은행의 수익의 원천은 대부분 예대마진입니다.
안녕하세요. 유동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금리 인하 기조가 안 보이는 만큼 예적금 금리를 올리고 대출 금리 또한 올리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금리가 오른다는건 결국 대출한 사람들의 부담이 가중되고, 자금의 흐름이 주식에서 예적금으로 늘어나는 결과가 생기게 됩니다.
도움 되셨다면 추천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