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가족들에게 지나친 스트레스를 주는 타입일까요?
저는 당연하다고 생각되는 일들이, 가족들과 부딪히게 되어요 남편과 고2아들을 잘 케어한다고 할수있는만큼 성실히 생활하고 있는데요 현명한 지인들을 보면 정서적으로 배우자 자녀들과 심리적인 유대감이 깊고, 좋은 관계를 잘 유지하더라구요 결국 식구들이 잠재된 능력을 잘 발휘하도록 돕는 역할이라고 할까요? 잔소리같지 않게 중요한 일도 농담처럼 가볍게 터치하고요 그런데 저는 제가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일에 있어서는 그냥 넘어가거나 양보하기가 어려워요(주로 건강과 효율적인 돈관리) 그러다 보니 안그러려고 해도 너무 열심히 식구들을 터치하게 되는 경우가 잦고, 오히려 가족들은 너무 당연하게 건강과 돈을 누리고 반대경험이 없다보니, 저처럼 절실하고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것 같아요 식구들을 가장 잘 지키고 돕고 싶은데 제가 어떻게 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