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가족들에게 지나친 스트레스를 주는 타입일까요?

2020. 07. 01. 20:26

저는 당연하다고 생각되는 일들이, 가족들과 부딪히게 되어요 남편과 고2아들을 잘 케어한다고 할수있는만큼 성실히 생활하고 있는데요 현명한 지인들을 보면 정서적으로 배우자 자녀들과 심리적인 유대감이 깊고, 좋은 관계를 잘 유지하더라구요 결국 식구들이 잠재된 능력을 잘 발휘하도록 돕는 역할이라고 할까요? 잔소리같지 않게 중요한 일도 농담처럼 가볍게 터치하고요 그런데 저는 제가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일에 있어서는 그냥 넘어가거나 양보하기가 어려워요(주로 건강과 효율적인 돈관리) 그러다 보니 안그러려고 해도 너무 열심히 식구들을 터치하게 되는 경우가 잦고, 오히려 가족들은 너무 당연하게 건강과 돈을 누리고 반대경험이 없다보니, 저처럼 절실하고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것 같아요 식구들을 가장 잘 지키고 돕고 싶은데 제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총 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안장이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오늘 어떤기분인가? 하루동안 몸과 마음은

어떤상태인가? 얼마만큼 스트레를 느끼는가?

스스로 원인을 분석하면서 지내면 본인의

감정과 스트레스 원인을 인지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특히 가족간의 의사소통과 관련된 문제들이

많습니다.

권위주의적 성격으로자신의 힘을 과시하는

경향은 피하시고요.

비언어적, 과거지향적 태도는 자녀세대와의

괴리감을 조장하여 대화의 차단이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고2 자녀에게는 조금은 자유를 주세요.

하고 싶은 일은 한가지 자유롭게 할 수있도록

배려해 주시는것도 그 시기의 가치관 형성에 많은

도움이 될 수있습니다.

가족간의 스트레스를 줄이는 방법으로

서로의 배려에서 시작하시면 됩니다.

조금덜 기대하고 조금덜 간섭하면 소통의 1단계는

성공한 셈입니다.

항상 건강한 생활 응원합니다.

2020. 07. 03.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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