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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률개선용 콘덴서가 반복적으로 투입과 차단을 하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수전설비의 자동 역률개선반을 확인하다 보면 부하가 크게 변하지 않는 것 같은데도 콘덴서가 투입됐다가 얼마 지나지 않아 차단되고 다시 투입되는 현상이 반복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콘덴서 자체가 고장난 것은 아닌 것 같은데 이런 동작이 계속되면 콘덴서 수명에도 영향을 줄 것 같습니다. 자동 역률조정기가 어떤 기준으로 투입과 차단을 판단하는지, 현장에서는 어떤 부분부터 확인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광민 전기기사입니다.

    자동 역률조정기는 현재 역률이나 무효전력 등을 기준으로 콘덴서 단계를 투입·차단합니다. 부하가 경계값 근처에 있으면 작은 부하 변화에도 단계가 계속 바뀌는 헌팅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먼저 역률조정기의 설정값과 투입 지연시간, 차단 지연시간을 확인하고 CT 방향이나 검출값도 점검해야 합니다. 특정 콘덴서 단계만 반복적으로 동작한다면 해당 콘덴서의 용량 저하나 접촉기 상태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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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최정훈 전기기사입니다.

    콘덴서의 반복적인 투입과 차단은 헌팅 현상 때문이죠. 왜냐하면은 자동 역률 조정기의 목표 설정값이 너무 높거나, 재투입 지연 시간이 너무 짧을 경우입니다. 그래서 미세한 부하 변동에도 민감하게 동작하는 거죠. 거기다가 콘덴서 한 개의 용량이 부하 변동폭보다 커도, 과보상 되기 때문에 차단이랑 투입을 되풀이하는 거죠. 그러니 조정기 설정 오류나 용량의 불균형이 원인이 됩니다.

    그리고 현장에서는 조정기 설정값과 뱅크 용량을 먼저 확인하셔야 합니다. 목표 역률을 조금 낮추고 지연 시간을 늘리면 잦은 개폐를 막을 수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조정기에 지연 시간을 길게 재설정해야 합니다. 그리고 부하 크기에 맞게 콘덴서의 용량이 잘 나누어져 있는지도 살피셔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조정기의 재설정이랑 뱅크 용량 점검이 핵심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