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공장에서는 역률 콘덴서를 계속 나눠서 설치하나요?

수배전반 보다보면 콘덴서가 여러개 나눠서 붙어있고 자동으로 붙었다 떨어졌다 하던데 그냥 큰 콘덴서 하나 달면 되는거 아닌가 궁금했습니다. 굳이 여러단으로 나눠서 제어하는 이유가 뭔가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정훈 전기기사입니다.

    공장에서 모터 같은 부하가 켜지고 꺼질 때마다 필요한 무효 전력이 변합니다. 큰 콘덴서 하나만 달아두면 부하가 적을 때 과보상이 일어납니다. 그래서 전압이 비정상적으로 높아지거나 전력 손실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래서 부하 변동에 맞춰서 콘텐서 용량을 여러 단계로 쪼개놔야 됩니다. 그리고 자동 제어 장치로 필요한 만큼만 투입했다가 차단하면서 역률을 유지하는 거죠. 이렇게 나눠서 제어하면은 설비에 무리도 안 갑니다. 그리고 전기요금 절감 효과도 누릴 수 있으니까 효율적이죠.

  • 안녕하세요. 최광민 전기기사입니다.

    공장 부하는 계속 변합니다. 모터 많이 돌때도 있고 적게 돌때도 있어서 필요한 무효전력 양도 계속 바뀝니다.

    만약 큰 콘덴서 하나만 달아놓으면 부하 적을때는 오히려 진상역률로 넘어갈수 있습니다. 그러면 계통 전압 불안정해지거나 오동작 문제 생길수 있습니다.

    그래서 콘덴서를 여러단으로 나눠서 자동제어 합니다. 역률 상태 보면서 필요한 만큼만 붙였다 떼는 방식입니다.

    현장에서 보면 역률조정기 달려서 1단 2단 3단 이런식으로 자동 투입되는 경우 많습니다.

    특히 공장 부하 변동 심한곳은 이렇게 안하면 역률 유지 어렵습니다. 전기요금 문제도 있고 변압기 부담도 커질수 있어서 자동 콘덴서 제어 거의 기본처럼 사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