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비만이 되는 경우는 어떤 생활 패턴 때문에 그런가요?
요즘 강아지나 고양이 등 키우는 사람들이 많은 편인데요.
동네에 흔히 강아지나 고양이 데리고 산책하는 모습들을 흔히 볼 수 있는 편인데.
어제 닥스훈트가 지나칠 정도로 살이 찐 모습을 본 적이 있어요.
강아지 다들 키워보심 아시겠지만 활동성도 강하고 늘 산책 해줘야 해서 어지간하면 살 찌기 힘들 거 같은데
닥스훈트가 안그래도 짧은 다리에 살 까지 쪄서 바닥에 배가 닿을 것 같더라고요 .
어떤 생활 패턴의 문제로 인해서 그렇게 찌게 되는 걸까요?
그리고 강아지가 살이 쪘다면 운동을 어떻게 해주는 것이 관절이 무리를 덜 주게 될까요?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비만이 되는 것은 보통은 식습관이 문제인 경우가 많습니다.
자신의 대사량 이상의 열량의 음식이나, 사료, 간식을 먹기 때문에 쉽게 비만이 됩니다.
비만일 경우에는 무리한 운동보다는 꾸준한 유산소 운동 (산책, 걷기 등) 이 좋으며
식습관을 개선시켜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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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강아지가 비만인 경우는 특히 세 가지 때문입니다 첫째는 먹이는 사료 때문입니다 무제한적으로 주거나 먹고 나면 또 주고 먹고 나면 또 주고 하는 식습관의 잘못된 것 때문에 살이 찔 수 있습니다 두 번째는 너무 자주 가지는 간식 타임입니다 이쁘고 착한 일 있어 귀여워서 한 개씩 한 개씩 간식을 주다 보면 상당히 많은 양의 간식과 열량이 체내에 들어가게 되고 이것이 모두 살로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세 번째는 운동 부족입니다 먹기는 많이 먹고 운동은 안 하고 체중이 늘어날 수 밖에 없습니다 이 세 가지만 잘 조절하시면 날신하고 예쁜 강아지를 키울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사람이 살찌는 이유와 동일하게
많이 먹고
덜움직여서입니다.
물론 닥스훈트같은 경우 부신피질 기능항진증이나 갑상선 기능저하증과 같은 비만을 유발하는 내분비계 질환이 다발하는 품종으로 질환 즉, 아파서 살찌는것일 가능성도 있으니 마냥 살쪘다고 관리 못해서다 비난할 수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