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 3개월째,,이런 사장과 계속 일할 수 있을까요?
현재 개인 꽃집에서 파트타임으로 3개월째 근무 중인 알바생입니다. 경험을 쌓고 배우기 위해 시작했지만, 반복적으로 불편한 상황이 생기다 보니 고민이 깊어지고 있어요. 혹시 비슷한 환경에서 일해보신 분들이 계시다면 조언을 듣고 싶어 글을 남깁니다.
1. 급여 문제
•급여가 정해진 날보다 늦게 들어오거나 일부 누락되어 지급된 적이 있습니다.
•‘근무 증거’를 보여드려야 수정이 되는 방식이라 신뢰가 안가네요.
• 말씀드리면 겉으론 미안하다고 하면서, “내가 죽을 죄를 지었네~ㅎ”은근히 비꼬는 농담을 섞어요.
• 면접 때는 근로계약서 작성한다고 했는데 여태 서면 근로계약서도 없어 불안하네요.
2. 근무 외 시간 업무 지시
• 퇴근 후에도 추가 손님 응대를 지시받은 적이 있어요.
• 사전 동의도 없이 제 개인 번호를 고객에게 공유하면서 근무시간 외 연락받기도 해요.
• 퇴근 시간 직전에 꽃다발 배달 요청하기도 하고요.
3. 인수인계 및 가이드 부족
•정확한 인수인계 없이 “네가 알아서 해봐”라는 식으로 넘기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전달받은 내용이 없어 여쭤보면, 오히려 “왜 모르냐”는 반응이 돌아오기도 했고요.
•사장님 스타일의 꽃다발을 만들라고 하시지만, 구체적인 가이드는 거의 없었습니다.
•만들고 나면 “이건 아닌데” 식으로 평가절하하시는 경우가 많았고, 요청드려도 “차차 배우면 된다”는 말씀만 들었습니다.
4. 깎아내리는 말투와 태도
• 매장에 문제가 생기면 일단 제 탓부터 하시는 편이에요.
• 이전 직원들을 깎아내리는 말을 하시는데, 듣고 있는 저도 불편합니다.
• 제가 만든 꽃다발을 평가절하 하시거나, 말없이 풀어놓기도 해요.
처음엔 경력을 쌓는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임했지만, 점점 위축되고 지치네요. 제가 너무 예민한 건지, 아니면 정말 문제가 있는 건지 판단이 어려워졌습니다. 혹시 일하시며 비슷한 경험을 하셨던 분들 계신가요? 어떻게 대처하셨는지, 어떤 식으로 정리하고 지나오셨는지 조언 주시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
이런 의견을 드려서 죄송합니다만
말씀하신 내용은 조금의 다른점은 있겠습니다만 대한민국 소규모 개인 사업체의 공통적인 내용인듯합니다.
본인 입장에서는 내 마음에 꼭 맞는 회사와 사장이 없고
사장의 입장에서는 내 마음에 꼭 맞는 직원 없습니다.
사장이 인격적인 모독을 주거나
그런 행동과 언어를 구사 하지 않으면
경험삼아 다녀보시길
아마 향후에 많은 도움이 분명됩니다.
급여 문제는 법 위반에 해당 하는것 입니다.
급여 지연 지급 은 근로기준법 위반입니다,
근무 외 업무 지시 경우에도 부당한 요구 입니다.
연락처 공지는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소지가 잇습니다.
교육없이 책임전가는 관리자 자격 부족입니다.
퇴사하시는게 맞을거 같고 급여 누락, 근무내역, 등 모든 정보를 모아서 노동부 신고 가능합니다
정말 아르바이트는 그 지점의 점장이나 사장이 누구냐에 따라서 많이 달라지는데
저라면 언급해주신 첫 번째 문제만으로도 다른 곳으로 갈 것을 매우 고민해볼 것입니다.
즉, 월급이 늦게 들어오거나 일부가 누락되어서 밀리거나 하면
반드시 이에 대해서 어필을 해야 하고 그런게 아니라면
다른 곳을 찾아보셔야 합니다.
계속 일하시는건 어려울꺼 같아요 사장님께서 전직원이 일을 못해서 말은 할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이 들고 질문자님께서 하신 행동이 마음에 안들어서 사장님으로서 지적은 할수 있다고 생각을 들어요. 하지만 저가 생각할때 일을 계속 못 할꺼라고 하는것은 일단 근로계약서 위반입니다. 노동부에 신고도 가능하구요 그리고 일단 알바이긴 하지만 급여에 대해서 증거를 대라는 것은 사장이 확인을 해야하는 부분인데 돈을 덜준다 즉 임금체불입니다. 이것이 반복적일시 두분은 더 멀어지니 그냥 그만 두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경험을 쌓기 위해 개인 꽃집에서 알바를 하신다고 한ㄴ데 말씀하시는걸 들어보면 그런 가게에서
더이상 일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만약 더 경험을 쌓기를 원하신다면 다른 가게 알바를 알아보시는게 좋아요.
특히나 급여가 누락되거나 연체되는 직장은 최악입니다
아무리봐도 근무를 지속해서 좋을게 없는 직장입니다.
직장중 가장 피해야하는 직장은 급여날짜를 안지키고 누락시키는것을 밥먹듯 하는 업장입니다.
다른부분이야 경력을 위해 참고 견딜수있는 부분이라쳐도 급여에 자꾸 장난질 하는 회사는 빨리 나오시는게 좋습니다.
근무 지속하시면서 이직할곳을 알아보시면서 옴기실 준비를 하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3개월을 참으셨다고요?
정말 존경스러울 정도로 잘참으신거고요.
지금 그 인내심을 가지고 다른 직장에 가신다면 어디를 가시든 성공하실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뭐 대부분 안좋은 사장이라던지 하는 분들은 거의 저럽니다
대처라고 해봐야 그냥 의견을 말하는 수준밖에 안되기 때문에 그냥 정리하고 나오는게 좋다고 봅니다
정리라고해봐야 그냥 좋게 그만두는 거죠 어차피 그만두는건데 싸워서 그만두는건 현명하지 못하다고 봅니다
불이익 이나 손해를 본게 있으면 그것에 대해서만 말하고 좋게 정리하는거죠
안녕하세요^^ 한가로운 일요일 입니다.
내용을 정리하신걸 보면 계속 일하기에는 힘들거같은데요...
이정도로 내용을 정리 해놓으신걸 보면 마음이 떠난걸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