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이 날 때 한 번 더 흔들리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지진이 나면 보통 한 번 땅이나 건물이 흔들리는 것이 아니라 두 번에 걸쳐서 흔들림 현상이 나던데 그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지각에 추적된 응력이 한번에 해소되지 못하기 때문에 본진에 앞서 또는 본진이 발생한 후에 여러번 여진이 발생하게 됩니다. 지각이 빨려들어가거나 솟아 오를때 여러번에 걸쳐 순차적으로 이동되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영준 과학전문가입니다.
지진은 지각의 변동에 의하여 일어나게되는데요
지각에 에너지가 가해지면 탄성이생기고 이 탄성을 해소하기위해 여진이란것이 생기게됩니다
건물이 두번흔들리게되는것은 여진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류경범 과학전문가입니다.
지진이 발생하면 두개의 서로 다른 지진파가 발생하여 거리에 따라 시차를 두고 도달하기 때문입니다.
처음 지진에 의해 매우 빠른 P파가 도달하고 이후 느린 S파가 도달하여 두번의 지진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백승엽 과학전문가입니다.
지진이 발생할 때, 땅이나 건물은 지각의 움직임에 의해 생성되는 다양한 종류의 지진파의 결과로 여러 번 흔들릴 것이다.
지진파는는 실체파와 표면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P파와 S파와 같은 실체파는 지구 내부를 통과하며 지진계에 의해 최초로 감지되는 파동입니다.실체파는 지진이 일어나는 동안에 느끼는 초기의 흔들림에 관여합니다. P파 또는 1차 파는 땅을 파도의 전파 방향으로 밀고 당기는 압축파
입니다. 2차 파동이라고도 알려진 S파는 땅이 좌우로 흔들리게 하는 횡파입니다.
실체파가 파동을 일으킨 후에, 표면파는 지구의 표면에 도달합니다. 레일리와 러브파와 같은 이 파도들은 지구의 표면을 따라 움직이며지진으로 인한 피해의 대부분의 원인이 됩니다. 레일리파는 지면이 구르거나 흔들리게 하는 표면파이고, 러브파는 지면이 좌우로 흔들리게 하는 횡파입니다. 이 파도들은 실체파보다 더 격렬한 흔들림을 일으키고 더 오래 지속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지진이 일어날 때, 지각의 움직임에 의해 생성된 다양한 종류의 지진파의 결과로 땅이 여러 번 흔들리게 됩니다.첫 번째 흔들림은 실체파(P, S) 때문이고, 두 번째 흔들림은 표면파(레일리, 러브) 때문입니다.
지진은 땅에 의해 생기는 파동입니다.
큰 지진(파동) 이후에 암반이 변하거나 지층이 변하게 되어 추가적인 응력이 생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변형된 지형에 의해 다시 지각이 영향을 받거나 이동해서 작은 흔들림(여진)이 생기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