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음성 난청의 가능성이나 청력 저하의 가능성?
제가 방에 선풍기를 놓고 쓰는데
어제 방에서 술을 마시고 정신없이 쓰러져 잤는데
더워서 그랬는지 선풍기 바람세기을 강으로 해놓고 잤어요..
문제는 이 선풍기가 크기가 크기도 하고 좀 오래되서
바람세기를 강으로 해놓으면 소음이 상당해요 ㅠㅠ (귀에 거슬릴정도로)
그래서 틀어놓고 8시간정도 잤는데
소음성 난청이 걱정되서 휴대폰 소음측정기 어플을 설치해서 측정해보니 35~55 데시벨정도로 측정이 됬어요
그래서 제가 궁금한건 35~60 데시벨 정도의 소리에 8시간 이상 노출됬을때 청각 청력에 문제가 없는지
그리고 요즘 스마트폰에 설치하는 소음측정기 어플이 대충 어느정도 정확한건지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창윤 소아과의사입니다.
해당 정도만으로 크게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니니 너무 걱정 마시기 바랍니다.
일상생활에 크게 지장이 없다면 해당 부분 크게 걱정 마시기 바랍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대개는 소음성 난청을 느끼기 위해서는 85 dB 이상의 소리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는 경우
소음성 난청이 발생할 수 있을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현재의 정도에서는 한번 들었다고
해서 소음성 난청이 발생하지는 않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스마트폰 어플이 어느 정도 정확
한지는 연구한 바는 없기 때문에 신뢰도가 높다고 할 수는 없는 것이 사실입니다.
말씀하신 정도의 소음에 노출된다고 하여서 소음성 난청이 발생할 가능성은 극히 낮습니다. 소음성 난청이 발생하려면 공장 현장에서 발생하는 소음 정도는 되어야 합니다. 핸드폰의 소음측정기 어플은 별로 정확하지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소음측정기 어플은 비교적 그 정확도가 높지 않습니다.
35데시벨과 55데시벨은 그 소리 크기 차이가 100배 입니다.
소음이 60db이었다고 하더라도 1회성으로 8시간 가량 노출된 것으로 인해 소음성 난청이 흔히 발생하지는 않습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소음성 난청이 그렇게 단시간에 생기는 것은 아니랍니다. 고음에 오랜 시간 지속적으로 노출된 경우라야 난청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이구요. 의학적으로는 소음 측정을 하는 것은 아니라서 정확성을 알기는 어려울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60데시벨의 소음은 전화로 통화하는 크기 정도의 소음으로 확인됩니다. 그러므로 해당 소음으로 청력에 크게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은 낮아 보이지만 이비인후과에 내원하시어 주기적인 청력검사등으로 경과를 관찰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최영곤 의사입니다.
그 정도 데시벨에 8시간 정도 노출된다고 하여 청력저하 및 소음성난청이 발생할 가능성은 거의 없습니다.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는 상황이며, 스마트폰 어플의 정확도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선풍기를 튼다고해서 소음성 난청이 생기진 않습니다.
그보단 평소 이어폰 착용이 더큰 문제가 됩니다.
진단에는 신체진찰, 각종 검사들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서 가까운 의원 혹은 병원 내원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소음성 난청은 굉장히 큰 음성에 노출되거나 작은 음성에 장기간 노출되는 경우 발생할 수 있습니다. 보통은 직업적으로 소음에 반복적으로 노출되면서 문제가 발생합니다. 이야기하시는 정도의 소음 노출에 문제가 발생했을 가능성은 많이 떨어집니다.
어플의 경우 의학적인 사항이 아니라 정확하지 않지만 데시벨 측정이 어렵지 않은 원리 이므로 정확도가 높을거라고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