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 종류인 도너츠의 역사를 알려주세요!
흔히 간식으로 접하게 되는 도너츠는 우리나라에서도 현재 유행을 하며 많은 사랑을 받는 간식인데요
이 도너츠는 어떻게 해서 생겨나게 된건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도너츠를 신대륙에 전파한 사람은 네덜란드에서 잠시 망명 생활을 한 뒤, 1620년 메이플라워 호를 타고 미국으로 건너간 청교도들이었다고합니다.
원래 도너츠는 달콤한 dough(밀가루 반죽)를 호두만한 크기로 둥글려 기름에 튀긴 것으로 네덜란드 사람들은 olykeok, 즉 oil cake(기름과자)이라 불렀다고합니다. 이 기름 과자가 뉴 잉글랜드로 건너가, 튀긴 후의 색깔이 nut(견과)과 같은 갈색에 크기도 비슷해 doughnut이 된 것이라고합니다.
주위 베이커리나 빵집에서 흔히 볼수있는 "구멍뚫린" 도너츠.
이 구멍뚫린 도너츠의 기원에는 여러가지 속설이 있다고 합니다.
최초의 유래는 항해시대때 어느 선장이 배 키에 빵을 꽂아먹다가 생겼다는 유래 (도넛의 시초)가 있으며, 또 빵을 만들어 먹다 빵의 중앙부분의 밀가루가 익지않아서 익지않은 밀가루 부분을 파내다가 만들어졌다는 속설도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승원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도넛의 역사는 다음과 같습니다.
기원에 대해서는 설이 다양하다. 과거 미국에 이민 온 네덜란드계 미국인이 즐겨 먹은 음식이라는 설이 가장 신빙성있다고 여겨진다. 실제 당시 네덜란드인은 튀김 요리를 즐겨 먹었으며, 오늘날까지도 도넛 비슷한 튀긴 전통 빵을 쉽게 볼 수 있다. 당시 조리법은 돼지기름에 밀가루 반죽을 동그랗게 말아 던져 건져낸 뒤, 설탕에 굴렸다고 한다. 그런데 원조(?) 네덜란드식은 구멍이 없고 한국의 찹쌀도넛과 비슷한 모양이다.
1600~1700년대 독일과 네덜란드를 포함한 유럽 전반에서 가락지 모양의 빵을 먹었다. 특히나 동부유럽은 베이글등을 포함한 가락지 모양의 빵을 많이 먹었다.
간식의 일종이기는 하지만 미국에서는 아침 식사를 할 때 빵 대신 먹기도 한다. 모양이 비슷한 베이글도 먹지만. 과거 미국 의학계에서는 도넛을 인체에 유해한 음식으로 규정했다. 그와 반대로 쇠고기를 갈아서 소금에 버무려 구워내는 독일계 음식인 햄버거는 적극 권했다고. 어쨌든 이후 세계 대공황 시절에는 사설 구호소에서 실업자에게 베푸는 구호품으로 커피와 도넛이 많이 이용되었다. 아무래도 고열량이고 간단하게 밀가루 반죽을 튀기면 끝이니까. 도넛은 이런 간단한 제조법에 바탕한 저렴한 가격을 무기 삼아 널리 퍼지게 된 것이다. 가령 던킨도너츠는 공장 노동자 대상의 식사를 판매하기 위해 설립되었다.출처: 나무위키 도넛
안녕하세요. 박남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원래 이름은 '도넛'이 맞습니다만, 일본을 먼저 거쳐서 들어온거라 일본식 발음인 '도나쑤(ドーナツ)'란 발음이 먼저 제과업계 내에 퍼지게 되었고, 일제시대를 거치면서 이것이 변형된 '도나쓰'란 말이 보편화 됩니다. 하지만 이후 우리말로 다시 순화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도너츠'가 되었는데, 90년대 들어서면서 '던킨도넛' 등이 상륙하면서 원어인 영어식 발음, '도넛(Donut)'이란 말이 널리 쓰이게 된거죠. 일제시대에 들어 왔다고 합니다.
미국으로이민온 네덜란드계 미국인이 최초라는 설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과거 미국에 이민 온 네덜란드계 미국인이
즐겨 먹은 음식이라는 설이 가장 신빙성있다고 여겨진다. 실제 당시 네덜란드인은 튀김
요리를 즐겨 먹었으며, 오늘날까지도 도넛
비슷한 튀긴 전통 빵을 쉽게 볼 수 있다.
당시 조리법은 돼지기름에 밀가루 반죽을
동그랗게 말아 던져 건져낸 뒤,
설탕에 굴렸다고 한다. 그런데 원조(?) 네덜란드식은 구멍이 없고 한국의 찹쌀도넛과
비슷한 모양이다.
-출처:나무위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여러가지 설 중에 과거 미국에 이민 온 네델란드계 미국인이 즐겨 먹은 음식이라는 설이 가장 신빙성있다고 여겨진다고 합니다. 실제 당시 네덜란드인은 튀김요리를 즐겨 먹었으며, 오늘날까지도 도넛 비슷한 튀긴 전통 빵을 쉽게 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당시 조리법은 좨지기름에 밀가루 반죽을 동그랗게 말아 던져 건져낸 뒤, 설탕에 굴렸다고 합니다. 그런데 원조 네덜란드식은 구멍이 없고 한국의 찹쌀 도너츠 비슷한 모양이라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주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도넛의 기원은 여러가지 의견이 있지만 가장 신빙성 있는 의견으로 과거 미국에 이민 온
네덜란드계 사람들이 즐겨 먹은 음식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즉 16세기 네덜란드에서는 축제 때
밀가루 반죽을 기름에 튀긴 올리코엑(olykoek, 기름 케이크)을 즐겨 먹었는데, 당시 조리법은 돼지 기름에
밀가루 반죽을 동그랗게 말아 던져 건져낸 뒤 설탕에 굴렸다고 합니다. 이러한 것이 19세기
네덜란드인들에 의해 미국에 전해졌다고 합니다. 현재 네덜란드에서도 이런 도넛과 유사한 음식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도넛은 16세기 네덜란드 사람들이 즐겨 먹은 음식에서 유래됐다고 합니다.
그후 19세기 미국의 해군 출신인 핸슨 그레고리가 열이 잘 전해지도록 구멍을 뚫으면서 현재의 도넛 모양이 탄생했다고 합니다. 다른 설은 미국에서 네덜란드 도넛을 만들어 먹으려 했는데 호두를 얹은 원조 도넛을 만들기 어렵자 그 자리에 구멍을 뚫었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진광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도넛의 기원은 네덜란드의 '올리코엑(olykoek, 기름진 케이크)'이라는 빵으로, 19세기 네덜란드인들에 의해 미국에 전해졌다고 합니다. 올리코엑은 빵을 만들고 남은 반죽을 튀긴 것으로 반죽의 가운데 부분이 잘 익지 않자 이 부분에 견과류나 과일을 채워 넣어 튀겼는데요.
안녕하세요. 정광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도너츠의 역사는 매우 오래되었습니다. 도너츠가 처음 만들어진 것은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지만, 로마 시대에는 도너츠와 비슷한 모양의 과자가 이미 존재했습니다. 하지만, 현대적인 도너츠의 모양과 유행은 1800년대 후반 미국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그 당시 미국의 해변가에서는 선원들이 바다에서 일하는 동안 에너지를 보충하기 위해 빵을 먹었는데, 이 빵은 굽기 쉬운 도너츠 모양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후, 1847년 뉴욕의 해변가에서 도너츠 전문점이 처음 열리면서, 도너츠는 대중적인 간식으로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20세기 초반, 미국의 커피 전문점인 던킨도너츠(Dunkin' Donuts)과 크리스피크림(Krispy Kreme)이 창업되면서 도너츠의 인기는 한층 더 커졌습니다. 또한, 1930년대에는 도너츠 메이커가 도입한 도너츠 배꼽을 빼고 도너츠를 만드는 기술이 개발되어, 현재 우리가 흔히 아는 도너츠 모양이 만들어졌습니다.
어쩌면 다크한 역사라고 할 수도 있는데, 도너츠는 1차 세계대전 당시 프랑스에서 병사들에게 전달하기 쉽도록 구멍을 내어 만들어진 "Doughnuts for Doughboys"라는 캠페인이 있었습니다. 이 캠페인에서는 도너츠가 전쟁터에서 전투하기 전에 병사들에게 힘을 주는 음식으로 제공되었습니다. 이러한 역사적 배경도 도너츠의 인기를 더욱 높이는 역할을 한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조형원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도넛 모양의 페이스트리에 대한 최초의 알려진 것은 고대 로마 시기입니다. 그곳에서 "globi"라고 불리는 튀긴 반죽 디저트가 인기를 끌었습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zalabiya"라는 튀긴 반죽 디저트가 일반적이었던 중동을 포함한 세계의 다른 지역에서도 유사한 패스트리가 나타났습니다. 오늘날 우리가 알고 있는 현대식 도넛은 19세기 네덜란드 이민자들이 "oliebollen"이라고 하는 달콤하고 튀긴 페이스트리를 미국으로 들여오면서 미국에서 개발된 것으로 여겨집니다. 도넛이라는 이름은 뉴잉글랜드에 기반을 둔 Ad-Donut Company라는 회사가 미리 만든 도넛 반죽을 판매하기 시작한 20세기 초에 만들어진 것으로 생각됩니다.
안녕하세요. 박정욱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도너츠(Donut)는 19세기 후반에 미국에서 탄생한 간식으로, 그 기원에 대해서는 몇 가지 이야기가 있습니다.
하나는 네덜란드의 튀김 간식인 "Oliebollen(오리볼렌)"에서 유래되었다는 이야기입니다. 19세기 미국 동부 지역에서는 네덜란드 이민자들이 많았으며, 이들이 오리볼렌과 비슷한 형태의 간식을 만들어 팔았다는 설이 있습니다.
또 다른 이야기로는, 미국의 해변가 도시로 유명한 롱아일랜드의 해변에서 낚시꾼들이 도너츠 모양의 간식을 먹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이 간식은 튀긴 생선이나 해산물을 빵 가운데에 꽂아 먹는 것으로, 도너츠 모양을 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도너츠가 현재와 같은 형태로 인기를 얻은 것은 20세기 초반에 미국의 Dunkin' Donuts나 Krispy Kreme과 같은 대형 도너츠 체인점들이 등장한 이후입니다. 이들이 대량 생산과 판매를 시작하면서 도너츠는 더욱 보편화되었고,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간식으로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결론적으로, 도너츠는 네덜란드의 오리볼렌이나 미국의 어부들이 먹던 생선 간식에서 비롯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대형 체인점들의 등장과 대량 생산, 판매로 인해 현재에 이르러 많은 사랑을 받는 간식으로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