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장애와 불안증의 경계가 어려워요
저는 평소에 겁이 많고 신경이 예민한 편입니다 두려움을 느끼면 그 일이 해결되거나 직접적으로 맞닥드리기 전까지 두려운 감정에 잠식되어 스트레스를 온전히 받는 일 외엔 아무것도 할수가 없어요 심장 소리가 너무 커지고 숨이 차며 잠도 안 오고 말이죠 심하면 이러다 죽겠다 싶은 생각 뿐입니다 이것은 단순히 겁이 많고 불안이 큰 사람인가요 공황장애가 온 걸까요 아주 어릴때부터 서른인 지금까지 지속되는 증상이라 성격인지 증상인지도 이제는 햇갈리네요 전문가님들 답변 부탁드립니다
8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전중진 심리상담사입니다.
불안감이 매우 크신 것 같습니다.
예민하시다 보니 불안감이 매우 크신 것 같으니
기간이 매우 긴만큼 병원진료를 한번 고려해보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이은별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우선적으로 위와같은 증상이 지속되었다면
병원에서 검사를 받아보는것이 좋습니다
또한 평소에 근육이완법이나 복식 호흡하는법을 연습해주면서 위와같은 상황이 발생할때를 대비해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전지훈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글의 내용으로 봐서는 불안 증세가 있는 것 같습니다.
내 안의 불안을 어느 방향으로 길들이느냐가 중요합니다.
생각의 차이에 따라서 건강한 불안과 병적인 불안으로 갈라질 수 있습니다.
불안을 적절하게 삶의 에너지로 이용하면, 건강한 불안이지만 과도하면 병적인 불안에 빠지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박상범 심리상담사입니다.
증상이 꽤 오랜 시간 지속되셨고 정확한 원인과 아직 진단을 받지 않으셨다고 하신다면
정신건강의학 전문의의 진단을 받아보시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진단은 심리상담사가 내리는 것이 아닌 전문의의 소견이 있어야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주영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우울증 증세는 여러가지 이유로 나타납니다. 우선 자신에 대하여 긍정적인 생각을 해보세요.
우울한 감정을 해소하기 위하여 삶의 활력소가 되는 것, 동호회 활동 등의 외부활동이나 운동, 취미생활을 추천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정훈 심리상담사/경제·금융/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공황장애의 대표적 증상입니다.
① 호흡이 가빠지거나 곤란해지고, 숨이 막히거나 질식할 것 같습니다.
② 머리가 아찔하거나 현기증이 나고 쓰러질 것 같습니다.
③ 심장이 빨리 뛰거나 두근거리며 멎을 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고, 가슴에 통증이 있거나 답답하고 불편합니다.
④ 손발이나 몸이 떨리는 느낌이 있으며, 화끈거리거나 오한이 듭니다.
⑤ 땀이 많이 나거나 손발이 저리고 무감각한 느낌이 있습니다.
⑥ 메스껍고 속이 불편하며 토할 것 같습니다.
⑦ 주변의 사물이 이상하게 보이거나 현실같지 않고, 내가 어디에 있는지 모르겠으며 내가 아닌 것 같습니다.
⑧ 무슨 나쁜일이 일어날 것 같은 공포감에 시달립니다.
⑨ 자제력을 잃을 것 같거나 미칠 것 같은 느낌에 사로잡힙니다.
질문자님은 몇개나 해당하신가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안장이 심리상담사입니다.
공황장애는 극심한 공포, 통제력부족, 갑작스럽고 종종 설명되지 않는 증상이에요
모든 연령대에서 일어날 수 있고 다른 사람들과 상호작용하고 만족스러운 삶을 영위하는
개인의 능력에 지장을 줄 수 있어요
전문의의 진단을 받기를 권하며
인지행동 치료는 불안의 근원을 파악하고 빈도를 줄이는데
도움이되는 다양한 기술을 사용하게 됩니다
충분히 가치있는 내담자님을 응원합니다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해당 증상이 공황장애인지 불안증인지 어렵다고 하신다면 사실 가장 정확한 방법은 의사의 진단을 받는 것입니다
정신건강의학과를 방문하셔서 전문의의 소견을 들으시는 것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