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안동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왕조실록에는 장마기간에 자연재해 피해가 많아서 왕과 관리들이 나름 여러가지 활동을 했다고 적혀있습니다.
태조실록에 보면 태조 2년(1393) 6월 20일에는 장마가 시작되기 전에 농사를 돕기 위해 노비들을 농촌으로 파견하였다. 『세종실록』에는 세종 2년(1419) 6월 18일에 세종이 장마 전에 모내기를 하도록 명령하였다고 기록되어 있오 장마전에는 농사관련 활동이 있었는 걸로 보여집니다.
태종실록에는 태종 12년(1412) 7월 1일부터 7월 10일까지 장마로 인해 한강과 금강이 범람하여 수해가 발생했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장마중에는 홍수나 피해 등을 점검하는 활동이 이루어졌습니다. 곡식과 옷 등을 나누어주었다고 합니다.
정조실록에는 정조 5년(1781) 8월 1일부터 8월 10일까지 장마로 인해 발생한 수해 피해를 복구하기 위해 각 지방의 관청과 군수들이 복구 작업을 실시하였다고 기록되어있습니다. 장마 후에도 피해 입은걸 파악하고 복구하려는 노력이 있었는 걸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