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먹던 건조사료를 점점 안먹고 습식쪽을 선호하고 있는데 이유가 뭘까요?
나이가 들어서 그런거라고 생각하긴 하는데
기존에 건사료만 줘도 잘먹었는데 한번 크게 아프고 나서부터는 잘 안먹고 너무 안먹는것 같아 습식캔 등 습식쪽으로 주니까 건사료쪽은 더 안먹게 되고 있네요. 체중도 조금씩 주는것 같구요
자주는 아니지만 양치도 살짝씩 해주고, 그냥 봤을때 치아는 크게 문제없는것 같기도 한데, 병원가서 어떤 검진을 받아볼수있을까요?
안녕하세요. 박예신 수의사입니다.강아지가 크게 아픈 후부터 건식 사료를 먹지 않고 습식 사료를 잘 먹는다고 하는데 계속 습식 사료를 먹이셔도 됩니다 어느 정도 체력이 회복 되고 입맛이 회복 될 때까지는 습식사료를 주십시오 구지 건식 사료를 먹이시고 싶다면 나중에 습 식과 건식을 섞어서 주다가 건식 사료로 돌리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원래 건식보다는 습식이 더 기호성이 높은 음식입니다. 고양이에게 습식은 매우 좋은 음식입니다. 탄수화물 양도 적고 단백질 함량은 더 높습니다. 따라서 습식만 먹는다고 해서 문제될 것이 아닙니다. 하지만 살이 빠지는 것은 문제가 되는 것이죠. 식욕이 감소한 것으로 보여지네요. 식욕이 감소한 이유는 사실 나이가 들어서도 있지만 건강상에 문제가 생겼을 수 있고, 식욕 감소의 원인 또한 너무나 다양하기 때문에 병원에 가셔서 전반적인 검사를 받아보심을 권장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건식 사료는 잘 먹지 아니 하고 습식사료를 잘 먹는다면 습식사료 바꿔줘도 큰 문제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굳이 건식사료를 더 먹이기를 원한다면 건식과 습식을 반반 섞어 주다가 서서히 건식사료 쪽으로 유도하면 예전 같이 건 식사료를 먹일 수 있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고양이가 갑작스레 어느순간부터 습식사료를 선호한다면
고양이의 나이를 고려한다면 자연스러운 현상일 수도 있습니다.
대체로 노묘들은 이빨이나 잇몸이 아프거나 약해지면서 딱딱하고 건조한 사료보다는 부드러운 습식사료를 선호합니다
다만 정기적으로 건강검진, 치아상태 등을 확인해보는 것이 권고됩니다.
11살의 고양이라면 기저질환이나, 잇몸의 염증 등이 의심될 수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시간내어 좋아요 추천 한번 씩 눌러주시면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건사료에 비해 습사료가 향과 맛이 더 풍부하기때문에 일반적으로 더 선호하는 식품입니다.
또한 수분 함량이 높아 체중 감소 즉, 다이어트에도 유리한 부분이 있지요.
물론 고양이의 경우 외견으로 볼때는 정상적인 치아이나 내부는 심각한 질환인 경우도 상당히 많은 편이라
https://diamed.tistory.com/246
최근 6개월 내에 건강검진 및 치과 방사선 검사를 포함한 치과 진료를 받은 경력이 없다면 이번차에 건강검진을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