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가 발치되었거나 상해서 다 사라지면 잇몸은 어떻게 변하나요?
영구치가 발치되고, 썩어서 다 뽑으면 남은 잇몸은 어떻게 변하나요? 치아가 뽑힌 상태에서 그대로 두는 것과 임플란트 치료라도 하는 것은 잇몸건강에 큰 차이가 생기나요?
안녕하세요. 최석민 치과의사입니다.
발치 후 2~3개월 후에는 잇몸과 잇몸뼈가 회복되고 다시 차오릅니다. 다만, 그 이상 오래 발치 부위가 아무 처치도 안하고 방치되면 이제 점차 잇몸과 잇몸뼈가 수축하게 됩니다. 시간이 오래 지나 잇몸뼈가 많이 수축하면 잇몸뼈의 높이와 폭이 부족하여 임플란트를 심고 싶어도 심지 못하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또한 주변치아가 발치 부위로 기울어지게 되어 전체적으로 치열이 삐뚤빼뚤해질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입니다.
치아가 빠진 상태로 계속 방치하면 해당 부분의 치조골이 위축되며 잇몸도 퇴축이 일어나게 됩니다. 다만 빠르게 임플란트로 수복한다면 이러한 위축 정도를 줄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치아가 발치된 경우에는 빠른 수복 계획을 가지시는 것이 좋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
안녕하세요. 김철진 치과의사입니다.
치아가 없는 상태로 오래 방치되면 잇몸뼈가 녹으면서 잇몸은 점점 퇴축됩니다. 치료를 하시는게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지훈 치과의사입니다.
치아가 발치 된 경우에 임플란트를 식립하지 않는다면 잇몸뼈가 녹을 수 있습니다.
방치하시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정경호 치과의사입니다.
발치된 후에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으시면 해당 치아를 잡아주던 치조골이 서서히 흡수되어 내려가게 됩니다. 발치 후 적절한 시기에 임플란트를 식립하시는 것이 치조골 보존에 도움이 됩니다. 식립 시기는 치과에서 상담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