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중성화 수술을 하지 않은 암수를 같이 키우면 교미하는 몇분만 격정적이지 그 이 후 시간은 그저 적입니다.
특히 출산을 하게 되면 10마리 정도 낳게 되는데
수컷에게 새끼는 잠재적 경쟁자이고 암컷의 발정을 억제하는 요소이니 죽이는게 좋다고 생각하고
그런 수컷은 암컷에게는 그저 자식을 주기는 적일 뿐입니다.
즉, 좋을게 하나 없고
사람의 관점에서 생각할 필요가 없다는것이죠.
특히 사람이야 좋겠지라고 함부로 생각하고 둘을 짝지어 한집에서 키우려고 하는데
생각해보세요.
따님을 누군가가 암수가 같이 있는게 좋지 라고 하며 좋은 마음으로 조두순과 한방에 넣고 살게 하면
그건 따님에게 행복일까요?
한마리만 키우고 그 한마리에 온 정성을 다해도 부족합니다.
예를 들어 반려견의 최소 산책 횟수 기준은 아침 저녁 하루 2회 이상이고
하루 총 산책 시간은 1시간 이상입니다.
2마리 이상을 키우면 각각 따로 산책을 시키면서 위 기준을 충족시켜야 하니
최소 기준만으로도 하루 산책을 4번 해야 하고 총 2시간이 소요됩니다.
감당하실 수 있나요?
감당되신다면 모를까 그저 한마리만 키우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