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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을 먹어 생긴 에너지는 어떻게 저장되나요

안녕하세요

음식을 십취해 생긴 에너지로 힘을 내서 살아가잖아요.

근데 열량을 많이 섭취해서 에너지가 과잉축적된다면 몸 어디에 쌓이나요?

(탄단지 마다 다른가요?)

(근육이 없거나 특정 조건에따라 저장되지않고 몸밖으로 배출되기도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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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인간의 에너지 저장 메커니즘은 섭취한 음식물이 다양한 형태로 변환되어 장기간에 걸쳐 체내에 저장되는 과정입니다. 이 과정에서 주요한 역할을 하는 저장 매체는 글리코겐, 지방, 소량의 단백질입니다. 글리코겐은 주로 간과 근육에 저장되어 신체의 단기 에너지 수요에 대응하는데 사용됩니다. 지방은 체내 지방세포에 삼중지방 형태로 저장되어 장기적인 에너지 공급원으로 활용되며 단백질은 극도의 에너지 부족 상황에서 에너지로 사용되기도 하지만 주로 근육 조직의 구성과 복구에 기여합니다.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등 섭취한 영양소의 종류에 따라 에너지의 저장 방식에 차이가 있습니다. 탄수화물은 소화 과정에서 글루코스로 분해되고, 이 글루코스는 필요에 따라 즉시 사용되거나 글리코겐으로 전환되어 저장됩니다. 지방은 지방산으로 분해되며, 이들은 체내 지방 세포에서 다시 삼중지방으로 합성되어 저장됩니다.

  • 음식 속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은 소화 과정을 거쳐 포도당, 지방산, 아미노산 등의 작은 분자로 분해됩니다. 이 분자들은 혈액을 통해 우리 몸 구석구석으로 운반되어 에너지로 사용되거나 저장됩니다.

    그리곻 에너지 저장 방식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단기 저장시에는 탄수화물에서 얻은 포도당은 주로 간과 근육에 글리코겐 형태로 저장됩니다. 글리코겐은 마치 에너지 비상식량과 같아서 격렬한 운동이나 갑작스러운 에너지 소모가 필요할 때 빠르게 분해되어 포도당을 공급합니다. 하지만 저장량이 제한적이기 때문에 장기간 에너지를 저장하기에는 부족합니다.

    장기 저장시에는 남는 에너지는 지방 조직에 중성지방 형태로 저장됩니다. 지방은 에너지 밀도가 높아 같은 무게의 탄수화물이나 단백질보다 더 많은 에너지를 저장할 수 있습니다. 지방은 주로 피하지방과 내장지방 형태로 축적되며, 체온 유지, 충격 흡수 등의 역할도 합니다.

    결론적으로, 우리 몸은 음식을 통해 얻은 에너지를 글리코겐과 지방 형태로 저장하며, 필요에 따라 이를 분해하여 ATP를 생산하고 생명 활동에 사용합니다.

  • 음식을 통해 섭취한 에너지는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의 형태로 분해되어 각기 다른 방식으로 저장됩니다. 탄수화물은 주로 간과 근육에 글리코겐 형태로 저장되고, 지방은 체지방으로 저장되며, 단백질은 근육 형성과 유지에 사용됩니다. 에너지가 과잉으로 섭취될 경우, 주로 체지방으로 저장됩니다. 근육이 부족하거나 특정 조건에서는 에너지가 체내에 저장되지 않고 일부는 몸 밖으로 배출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황정웅 전문가입니다.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을 섭취하고 이것들이 다 소모되지 않고 남으면 몸에서 이 영양소를 저장합니다.

    흡수된 후 남는다해도 일반적으로 몸 밖으로 많이 배출하지 않습니다. 만약 소변에 당이 섞여 배출된다면 당을 정말로 많이 섭취했거나 당뇨같은 질환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소변에는 소량의 단백질이 섞여 배출될 수도 있습니다. 과량이되면 단백뇨로 판단할 수 있으며 신장에 문제가 생겼다는 증거가 될 수 잇습니다.

    탄수화물의 경우 가장 먼저 소모되는 에너지원으로 음식을 먹은 후 짧은 시간동안은 글리코겐 형태로 근육이나 간에 저장됩니다. 이것은 활동을 통해 소모되는데 소모되지 않고 남게되면 남은 것은 지방으로 전환되어 몸에 저장됩니다.

    지방의 경우 남으면 복부와 피부아래에 있는 지방세포에 저장합니다.

    지방이 많이 쌓이면 비만으로 이어집니다.

    탄수화물도 결국 지방으로 전환되어 저장되기에 과도한 탄수화물 섭취는 비만을 유발합니다.

    단백질의 경우 보통 에너지를 생성하는데 사용되지 않습니다.

    단백질은 근육이나 세포에 필요한 단백질 형태로 저장되며

    너무 과하게 섭취할 경우 탄수화물처럼 지방으로 전환되어 저장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음식을 섭취해 생긴 에너지는 다양한 형태로 우리 몸에 저장됩니다. 에너지가 과잉 섭취될 경우, 주로 지방 조직에 저장되며, 이는 섭취한 영양소의 종류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단백질의 경우 단백질은 질소를 포함하고 있어서 질소 수치가 급격히 높아지게 되면 암모니아 성분으로 바뀌어서 소변으로 배출되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강한 암모니아 독성 성분이 신장에 무리를 줘 신장 기능에 이상이 발생할 수가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전문가입니다.

    에너지 과잉은 주로 체지방으로 쌓이게 됩니다. 우리가 섭취한 음식에서 얻은 열량이 에너지로 전환되어 사용되지 못하면 체지방으로 저장되어 체중이 증가하게 됩니다. 과다한 열량은 식사나 운동을 통해 소비되지 않을 경우 체지방으로 변환되어 에너지 과잉이 발생하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백찬양 전문가입니다.

    섭취한 에너지원은 어느정도 글리코겐으로 전환되어 저장되고 그 이외의 잉여 에너지는 지방의 형태로 저장됩니다.

  • 안녕하세요. 홍성택 전문가입니다.

    식사를 통해 섭취한 열량이 과잉 축적되면 그 에너지는 주로 지방으로 저장됩니다.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은 각각 다른 방식으로 대사되지만, 과잉 섭취된 열량은 대부분 지방으로 변환되어 지방세포에 저장됩니다.

    근육이 없거나 특정 조건에 따라 지방이 몸밖으로 배출되는 것은 일반적으로 일어나지 않습니다. 지방은 에너지 저장과 열을 유지하는데 사용되며, 필요한 경우에만 분해되어 에너지로 사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