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준호 약사입니다.
당화혈색소 7.0%라는 수치는 결코 낮은 것이 아니기 때문에 안심하시면 안됩니다. 유병 기간이 10년인 상태에서 잦은 음주는 간의 포도당 생성을 막아 자는 도중 위험한 저혈당 쇼크를 일으키거나 혈관 손상, 말초신경 합병증을 급격히 앞당길 수 있습니다. 특히 복용 중인 당뇨약과 알코올이 충돌하면 치명적인 부작용 위험도 커지니, 남편분의 혈관과 췌장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음주 횟수를 주 1회 이하, 한두 잔 수준으로 줄이시고 합병증 검사를 정기적으로 꼭 챙기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