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아물었던 입술 혈관종?이 다시 생겼어요

성별

여성

나이대

20대

두 세달 전에 입술에 하얗게 보이는 게 있길래 피지같은 건 줄 알고 건들었다가 한 번 저렇게 생겼었는데, 그냥 피가 안 쪽에 고인 줄 알고 침으로 터뜨렸다가 피가 콸콸 나온 적이 있거든요. 지혈하고 좀 피딱지 맺혀있다가 그 후로 잘 아물어서 흔적도 없었어요.

근데 두 세달이 지난 지금 다시 피가 차고 볼록해졌어요.

검색해보니 이게 혈관종인 것 같더라고요.

크기가 큰 것도 아니고 전만큼 진하거나 티가 많이 나진 않지만 신경쓰여서요.

피부과 내원을 해야 할까요? 가서 레이저 하나요?

  • 1번 째 사진
  • 2번 째 사진
  • 3번 째 사진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사진과 경과를 보면 단순 피지나 여드름보다는 입술 점막의 작은 혈관성 병변 가능성이 있습니다. 혈관종, 정맥호, 혈관확장성 육아종 같은 병변이 감별됩니다. 특히 건드리거나 터뜨렸을 때 피가 많이 났고, 몇 달 뒤 같은 자리에 다시 차오른 점은 혈관성 병변 쪽을 더 의심하게 합니다.

    집에서 바늘이나 침으로 터뜨리는 것은 피하셔야 합니다. 입술은 혈관이 많아 생각보다 출혈이 많을 수 있고, 감염이나 흉터, 재발 위험이 있습니다. 현재 크기가 작고 통증이 없다면 응급은 아니지만, 같은 자리에 재발했기 때문에 피부과나 구강악안면외과 진료를 받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치료는 병변 종류와 깊이에 따라 달라집니다. 얕고 작은 혈관성 병변이면 혈관 레이저로 줄일 수 있고, 돌출이 뚜렷하거나 반복 출혈이 있으면 절제 또는 전기소작을 고려하기도 합니다. 진료 시에는 “터뜨렸을 때 피가 많이 났고, 같은 위치에 재발했다”고 꼭 말씀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리하면, 암 같은 심각한 병변 가능성은 낮아 보이지만, 반복 출혈이 있었던 혈관성 병변은 확인과 치료가 필요합니다. 당장 터뜨리지 말고 피부과 또는 구강악안면외과에서 진료받으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채택 보상으로 15.80AHT 받았어요.

    채택된 답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