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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든한소쩍새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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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별자리에 이름을 붙히는 이유가 뭘까요?

학교에서 배웠듯이 별자리로 오리온,

카시오페아, 북두칠성, 쌍둥이자리 등

여러 이름을 지어 부르는데 이렇게

부르게 된 동기는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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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별자리의 탄생은 오래 전 바빌로니아인에서부터 시작되었다고합니다. 가축과 함께 초목을 따라 이동하면서 유목생활을 하던 그들은, 초원을 걸으며 자연스럽게 밤하늘을 올려다보았을 것이고, 그러면서 자신들만이 기억하는 별자리들을 하나둘씩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그 시절, 바빌로니아인들이 만든 별자리에는, 지금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는 별자리도 있습니다. 바로 동물과 관련 깊은 별자리명인 황도 12궁이죠.

    황도 12궁은, 태양이 지나가는 길인 황도를 따라 나열되어 있는 12개의 별자리를 말합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태어난 달의 별자리들이 바로 이 황도 12궁을 말합니다. 탄생 별자리라는 것은, 내가 태어난 날에 태양이 그 별자리 위치해 있다는 것을 뜻합니다.

    황도 12궁을 탄생시킨 바빌로니아의 천문학은 고대문명의 발상지였던 이집트 천문학과 함께 고대 그리스로 전해지게 됩니다. 천문학은 고대 그리스로 넘어오면서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신과 영웅, 동물들이 별자리로 만들어지는 등 눈부신 발전을 거두었으며, 국제천문연맹은 1928년, 황도 12궁을 포함한 88개의 별자리를 확정짓게 되었다고합니다.

  • 안녕하세요. 신현영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대부분의 별자리 이름은 고대 중동, 그리스 및 로마 문화에서 유래했습니다. 옛 사람들은 별들의 무리를 신, 여신, 동물 및 이야기의 대상으로 식별했는데요. 고대 별자리의 이름은 대부분 그리스와 로마 신화에서 유래한 반면, 최근에 만들어진 대부분의 별자리는 과학적인 도구와 이국적인 동물의 이름을 따서 지었다고 합니다.

    예를들어 언급하신 오리온 자리의 경우 사냥꾼의 형상으로 보았는데, 바다의 신 포세이돈과 크레타 공주 Euryale의 아들 신화적인 사냥꾼 오리온을 나타냅니다. 이 오리온 자리는 가장 오래된 별자리 중 하나이며 길가메시의 수메르 신화와도 관련이 있다니 흥미롭습니다.

    이전부터 관찰자들에 의해 별자리는 잘 알려져있었지만 첫 연구는 기원 2세기에 그리스 천문학자 클라우디우스 프톨레마이오스에 의해 최초로 분류되었따고 해요. 이후 다양한 사람들에 의해 별자리가 만들어졌는데 특히 네덜란드 탐험가들에 의해 동물로 명명된 별자리들도 있습니다. ㅎㅎ 별자리의 이름이 옛 사람들의 삶에 밀접한 문화 이야기로 채웠던걸 알수있습니다.

    이 별자리들은 어떤 경우에는 의식적 또는 종교적 의미를 지녔을 수 있고, 다른 경우에는 별의 그룹의 밝기와 간격 등 사이의 시간 경과를 표시하는 데 도움이되었습니다. 또한 항해를 위해 별자리를 이정표 삼아 등대처럼 이용했을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다양한 이유로 인해 하늘의 별을 관찰하고 따를때 사람들에게 익숙한 문화나 동물 이름을 붙임으로서 알기 쉽게 하기 위해서 였다고 생각됩니다 ^^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인류는 예로부터 밤하늘에 빛나는 별을 보고 곡식 수확시기와 우기를 파악했고 별에 의지해 망망대해를 항해했고 별자리 변화를 따져 계절이 가고 오는 것을 미리 알수있었음에 밤하늘에 자리한 별들을 일정한 위치에서 임의의 선으로 연결하고 동물이나 사물 이름을 붙이면서 수많은 별자리가 탄생했습니다.

  •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세계 천문학자들의 모임인 국제 천문 연맹 (International Astronomical Union; IAU)에서는 별들의 이름을 결정하는 팀 (Working Group on Star Names; 이하 WGSN)을 꾸려서 2016년부터 별들의 이름과 철자를 통일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여기에서 별 이름을 지을 때 아무렇게나 짓는 것은 아니고 가이드라인이 있다고 합니다 첫째, 새로운 이름보다는 역사와 전통이 살아있는 이름이 먼저입니다. 오랫동안 많은 이들에게 불려온 이름이여야 하고 둘째, 이름이 너무 길면 안 됩니다. 알파벳을 기준으로 4~16자 이내여야 한다고 합니다. 셋째, 아무리 역사가 길고 짧은 이름이라고 해도 발음하기 쉬운 이름이어야 합니다. 넷째, 이름이 이미 정해진 별이나 행성, 위성들과 비슷한 이름은 제외됩니다. 다섯째, 밝은 별에는 개인의 이름을 붙이지 않는다는 조건들이 있다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조형원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사람들은 밤하늘의 별 패턴을 구성하고 식별하는 방법으로 별자리 이름을 붙여 왔습니다. 초기 문화에서는 별이 신이나 영혼이라고 믿었고 그에 따라 이름을 붙였습니다. 나중에 천문학자들은 별의 위치와 특성에 따라 라틴어와 그리스어 이름을 사용하여 별의 이름을 지정하고 분류했습니다.

  • 안녕하세요. 권태형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양치기들이 처음에 시작한 것이라는게 중론입니다 양치기들이 밤에 하늘 보다가용

  • 안녕하세요. 김보안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별을 보고 별자리에 이름을 붙힌것은 기원전 3천년즈음 메소포타미아 지역에 사람들이

    별을 보고 동물 모습을 하면서 만들어졌고 그걸 그리스에 전해지면서 신화와 연결시켜서 이름을

    짓게 되었습니다.

    동양에서는 하늘도 인간과의 세상과 비슷하다고 생각을 해서 별자리 이름을 붙히기도 하였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주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별의대한 관측은 기원전 3천년경 메소포타미아 지방에서 살던 사람들에 의해


    행해졌습니다. 고대 이집트에서도 비슷한 시시에 별자리에 대한 관심이 있던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별자리가 생긴 이유는 시간을 알기위해 만들어 졋다고들 합니다.


    (물론 별을 쉽게 찾기 위해서이기도 하고요..)


    옛사람들은 태양 달 별의 움직임을 보고 계절과 시간의 변화를 알았습니다.


    또 태양 별 달의 움직임으로 국가와 인간의 장래 운명을 점치기도 했습니다.


    이 메소포타미아, 이집트 천문학은 그리스로 전해져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신이나 인물 동물과 관련지어 여러 가지 별자리가 만들어졋습니다.


    지금 현재 만들어진 별자리를 정리하여 88개의 별자리가 정해졌습니다..

  • 안녕하세요. 정광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별자리는 인류 역사상 매우 오래전부터 관측되었으며, 이를 이용하여 방향을 잡거나 계절을 파악하는 등 다양한 목적으로 사용되었습니다. 또한, 별자리는 다양한 문화권에서 각자의 해석을 통해 이름을 부여했습니다.

    한편, 현재 우리가 사용하는 별자리 이름은 대부분 그리스 로마신화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이는 과거 유럽에서 많은 과학적 지식이 그리스-로마 문화권에서 발전했기 때문입니다. 그리스 로마신화에서는 각각의 별자리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만들어 냈으며, 그 이야기에 등장하는 인물, 동물, 물체 등을 별자리의 이름으로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별자리의 이름은 그리스 로마신화뿐만 아니라, 다른 문화권에서도 다양한 이름으로 부르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한국에서는 별자리의 형상을 이용하여 이름을 만들었으며, 중국에서는 동물 이름을 이용하여 부르기도 합니다. 이렇게 다양한 문화권에서 이름을 부여한 별자리는 그리스 로마신화에서 비롯된 것이 많아서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그리스 로마신화에서 비롯된 이름을 사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