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경수술을 고래잡는다고 표현하는 이유가 있나요?

사실 언뜻 보면 포경수술하고 고래잡는거하고 비슷한 점이 딱히 있나 싶은데

포경수술을 고래잡는다고 표현하게 된 계기나 기원 같은게 있나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70~80년대에는 일반적으로고교 졸업 후에 포경수술을 했었는데, 요즘에는 초등학교 5~6학년에도 수술하고 있는 분위기이다보니 일상적으로 쓰고 있는데요.

    고래잡는다는 표현은 포경수술의 은어이죠.

    포경이란 단어가 껍질을 벗긴다는 의미도 있고, 한자는 틀리지만 고래 잡는 것을 포경이라고도 합니다.

    70년대 중.후반 가수 송창식님의 고래사냥 이란 노래가 히트를 치면서 포경수술을 고래잡이 라는 은어를 쓰기 시작한 거죠.

    그래서 당시 정부에서는 포경수술을 연상시킨다 하여 한동안 고래사냥 노래를 못 부르게 하기도 했었답니다.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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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포경수술의 포경과 고래를잡는다는 포경은 한글로 동일하게 포경이라고 표현합니다. 때문에 포경수술을 직접적으로 말하기 어려우니 동음이의어를 써서 고래잡으로 간다라고 표현하고는 합니다.

    포경수술을 거의 모든 남성이 실시하던때에는 자주 사용하였지만 수술을 하는 빈도가 낮아지고 관심이 떨어지면서 이 표현은 점차 사라지고 있습니다

  • 고래를 잡는다는 것은 포경이라는 말에서 나온 건데요~!!

    직접적으로 표현하기 보다는 한 번 둘러서 이야기하는 우리나라 습성 때문에 나온 이야기입니다.

  • 그게 사실 한자어 발음이 같아서 시작된건데 한자로 포획할 포에 고래 경자를 쓰는 포경이랑 수술을 뜻하는 포경이 소리가 똑같다보니까 예전부터 그렇게들 불렀습니다 아이들 겁 안주려고 고래잡으러 가자고 말하던게 지금까지 굳어진거라 보시면 되는데 사실 단어 뜻만 따지고보면 수술이랑 고래랑은 아무 상관이 없는거죠.

  • 포경수술을 고래를 잡는다 라고 표현하는 것은 한자어 ‘포경(包莖)’과 ‘포경(捕鯨)’의 발음이 같다는 말장난에서 비롯된 은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