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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같은독수리60
불같은독수리60

9살인 아이에게 자꾸 화가나요ㅠㅠ 말을

안들을 나이이긴한데

10개를 말하면 1개도 안들어줘요

너무 욕심일까요

싫다고만합니다

자기가 하고싶은데로만해요

어쩌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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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황석제 보육교사입니다.

    10개말하면못해도4개는들어야정상입니다

    말을안듣는나이긴하지만

    이전부터 훈육이나 조절등 부족의현상으로보이네요

    10살되면더심해지고어긋날겁니다

    아이를위하고 바르게키우려면

    지금이라도 바르게훈육하고 교육해야됩니다

    1명 평가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의 독립적인 성향은 자연스러운 발달 과정입니다. 그러나 규칙을 지키도록 유도하려면 긍정적인 강화와 일관된 태도가 필요합니다

    1명 평가
  • 안녕하세요.

    9살 아이라면 아직 그렇게 말해도 잘 듣지 않을 수 있어요. 모든 9살이 그런 건 아니지만, 아이가 고집이 있거나, 다소 본인이 하고자 하는 성향이 강하다면 거절할 수도 있고요. 이럴 때 감정적으로 화를 내면 당장은 아이가 말을 들을 수 있어도 장기적으로는 건강한 훈육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단은 기대치를 낮추고 아이를 이해하는 게 필요합니다. 다만, 그렇다고 해서 아이가 하고 싶은 대로 다 해줄 수는 없으니까 하고 싶은 모든 걸 다 할 수 없다는 점, 무언가를 하기 위해서는 다른 무언가를 해야 하거나 다른 무언가를 포기해야 한다는 것을 명확히 알려 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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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9살 아이 라면 어느 정도 언어적 인지력이 있고

    상대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 경청하는 자세도 충분히 가질 수 있습니다.

    아이가 타인의 이야기를 잘 듣지 않는 이유는

    자신의 생각만 옳고, 남의 생각을 귀담아 들으려는 자세 부족과 자신의 의견에 대한 고집이 강하기 때문 입니다.

    아이가 자기 하고 싶은대로 한다 라는 것은 타인의 대한 공감능력에 부족하기 때문이니

    아이의 이러한 행동은 타인에게 불쾌감을 줄 수 있겠습니다.

    아이가 자기 하고 싶은대로만 하려고 한다면 그 즉시 단호하게 "너가 하고 싶은대로 행동을 하는 태도는 옳지 않아" 라고 말을 해주고, 왜 자기 마음대로 행동을 하는 태도가 옳지 않은지 그 이유에 대한 설명을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잘 알려주면 좋을 것 같네요.

  • 안녕하세요. 오혜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와의 소통 방식을 바꿔보세요. 간단한 요청으로 줄이고, 긍정적인 행동에 칭찬을 해주세요. 함께 활동하며 신뢰를 쌓으면 더 잘 듣게 될 거에요. 인내심이 필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최지웅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와의 소통이 중요해요. 감정을 공유하고, 규칙을 간단히 정해보세요. 긍정적인 행동에 칭찬을 하며, 자율성을 존중해 주세요. 함께하는 활동이나 놀이로 신뢰를 쌓으면 더 잘 들을 수 있을거에요.

  • 안녕하세요. 황정순 보육교사입니다.

    아이와의 관계에서 화가 나는 순간이 정말 많을 수 있습니다. 특히 9살 정도의 아이는 자기 주도적이고 자아가 확립되는 시기라 부모의 말을 잘 듣지 않거나 반항적인 태도를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상황에서 부모가 긍정적인 방식으로 대응할 수 있다면, 아이의 자기 주도성을 키워주면서도 원활한 소통을 할 수 있습니다.9살 아이는 자아 존중감과 독립성을 키우고 있는 시기입니다. 이 시기의 아이들은 자주 자기 주장을 하게 되고, 부모의 요구나 지시를 거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 시기의 아이들은 자기 의견을 표현하고 싶은 욕구가 강하게 나타나기 때문에, 부모의 말을 100% 듣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려운 일입니다.아이의 반항적인 행동에 대응할 때는 차분하고 일관된 태도가 필요합니다. 아이의 발달 단계를 이해하고, 긍정적인 피드백과 자율성을 존중하는 접근을 통해 보다 원활한 소통을 이끌어 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부모의 기대 관리와 감정 조절이 중요합니다. 아이는 부모의 반응을 보고 배운다는 점을 기억하고, 아이의 입장을 이해하려는 노력을 기울이면, 부모와 아이 간의 관계가 좀 더 부드럽고 협력적으로 발전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아이에게 자꾸 화가 나실 때에는 바로 이러한 생각으로 아이를 지도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