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목소리와 발음을 좋게 내는 법
평소 비염도 있고 목소리도 잘 가라앉고 발음도 뚜렷하진 않은 편입니다. 예전에 한 번 책읽는 제 목소리를 녹음해 봤는데 떨림도 있고 잠긴 것도 느껴지고 내용전달에 집중이 잘 되지 않는 목소리더라구요.
차분히 천천히 별로 중요하지 않은 얘기를 크지 않은 목소리로 나눌 때는 제 목소리나 발음이 또렷하지 않은 것이 크게 신경이 쓰이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머릿속에 있는 많은 사고와 이미지를 언어화해서 상대에게 전달하고 서로 의견을 나누는 자리에서는 생각나는 많은 말들을 빠르게 전달해야 해서 발성이나 발음에 거의 신경을 못 씁니다.
실외에서 누군가를 부를 때 소리가 멀리 나가지 않아 상대가 거의 못 듣습니다. 중1때는 국어선생님께서 아나운서 해보라는 말씀도 하셨었는데 지금은 소리도 발음도 많이 뭉개지네요.
의식하며 말하지 않아도 몸에 베어 좋은 발성과 발음을 낼 수있게 해주는 일상속 훈련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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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맥쓰7입니다.
타고난 목소리는 쉽게 바꾸지 못하지만 발성이나 톤 자체는 연습을 통해 충분히 극복가능한 부분입니다.한석준 아나운서님의 말하기 연습책 읽어보시는거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