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가 두돌이 다되가는데 너무 작아요
2.6키로에 태어났고
현재 551일 18개월이고 75cm/8키로에요
380일에 쟀을때 70cm/8키로 였었는데
6개월동안 몸무게가 하나도 늘지 않았어요ㅠㅠ
유제품 알레르기가 있어 모유수유 15개월까지 했어요
유제품제외, 편식없이 엄청 잘먹고,많이먹고 잘싸고 잘노는 아이입니다.
저도 마른편인데 제 체질을 닮는건지
먹는거에 비해 너무 안늘어서 걱정이슬슬 되가고있어요
더 기다려봐야하는걸까요? 동네병원마다 답변이 달라서요...
검사받아보라는곳도있고 엄마체질 닮은것 같다는곳도있고 잘모르겠어서요
문제가 없고 그냥 천천히 크는 아이인건지.. 좀더큰병원을 가봐야하는건지..
소아청소년성장도표를 보면 18개월 여아는 80.7cm, 10.1kg가 표준이라고 합니다.
아이마다 성장의 속도가 다르기 때문에 지켜보는 것도 바람직해보입니다.
영유아건강검진 시에 성장으로 인해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겠다는 소견이 있다면 그 때 큰 병원으로 가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아이의 키 성장을 위해 성장판을 자극시켜 주는 운동 즉 트럼폴린을 꾸준히 해주는 것도 효과적이겠습니다.
수시로 성장판 주위를 마사지 하는 것도 효과적인 방법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밤10시~새벽2시 사이에 성장호르몬이 왕성하게 분비되는만큼 이 시간 이전에 깊은 잠에 드는 것이 키성장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면역력 증진을 위한 건강보조식품을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정확한건 의사선생님의 진단이겠지만
잘먹고 활동적이라면
큰걱정은 안하셔도 될거 같습니다.
많은 아이들을 보육하면서, 신체적인 발육의 속도도 정말 제각각이더라고요
두돌이라면 조금더 기다려보시는게 어떠실지요.
아이의 성장과 발달은 개인차가 있습니다.
아이의 체중이 줄어든다면 그 즉시 병원 의사와 상담을 통해서 아이의 성장을 개선해야 하지만
아이의 체중이 줄지 않았고, 먹는 것도 잘먹고, 잘싸고, 잘놀고 한다면 아이의 건강에는 크게 이상은 없을 것입니다.
또한 소화기관이 약하거나, 체질이 잘 찌는 체질이 아니라서 아이의 몸무게가 늘어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 건강에 걱정이 되신다면 건강검진을 통해서 의사와 상담을 해보시거나 아니면 가까운 소아과에 방문하여 상담을 받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우리 아이들의 경우에는 몸무게가 붙는 속도는 아이들의 선천적인 유전자에 의해서 결정이 되거나 아이가 음식을 먹는 양에 의해서 결정이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이마다 같은 양을 먹더라도 음식물을 흡수하는 정도가 다르기 때문에 그 또한 변수가 많다고 합니다. 영유아검진시에 아이가 다른아이들보다 너무 많이 작고 성장이 느리다고 하면 병원 진료를 받아보시는걸 추천드리겠습니다.
태어나면서 부모의 영향이 있을 수 있어요.
꾸준히 유아건강검진을 통해 아이 발달상태를 파악하셨을꺼라 생각해요.
주변 병원에서 아이의 건강에 크게 이상한 증상이 없으니 말씀하신거 같구요.
아이의 발달에 이상이 있다고 생각이 들면 큰병원으로 가보는 것이 좋을듯해요.
아이의 체질 등 파악해서 도움되는 것을 빨리 찾는것도 방법인거 같아요.
우선은 발달을 지켜보시는것이 좋으며
몸무게가 줄지 않는다면 크게 문제가 될것은 없으나
걱정이 된다면 검사를 받아보시는것도 좋겠습니다.
아이가 몸이 왜소하고 마른 것 이외에 다른 발달 사항에 대해서는 큰 걱정거리가 없다면 보통은 성장이 천천히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생각하시고 마음의 조금 편안하게 가지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일단 아이가 몸윽 다른 부분이 아프지 않은 것만 해도 정말 천만 다행인데요. 아이들에 따라서 발달하는 속도와 그 정도가 모두 제각각이기 때문에 부모님들은 걱정이 항상 마음속에 있으십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과감하게 병원에 가셔서 정확하게 전문 의사의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병원에 가서 의사들의 말을 들어보고 검사해볼게 있으면 하고 그렇게 함으로써 우리 아이가 진짜 문제가 있다면 빨리 그 문제를 잡을 수도 있는 것이고 문제가 없다고 판단이 된다면 마음이 편해질 수 있기 때문이죠. 그렇기 때문에 병원에 가시는 거에 두려워하지 마시고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병원에 가셔서 의사들에 진단을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