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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몇천년동안 무덤을 만들었는데 왜 땅이 부족하지 않을까요

인류의 보편적인 장례 방식이 매장이라면 지난 몇천년동안 사람이 죽을 때마다, 땅에 무덤을 만들었을테고 시간이 지날수록 무덤으로 써야 하는 땅은 점점 늘어났을텐데 어떻게 지금도 무덤으로 쓰는 땅이, 사람이 쓰는 땅보다 더 많은 지경까지 왔다는 사례는 어디에도 없는걸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보통 아무리 그 가문이 오래 지속되어진다하더라도 엄청난 귀족가문이 아닌이상 200년 이상 지나가면 대가 끊기기 마련입니다. 그러면 그 땅은 누가 묻혀있는지 아무도 모르고 아무도 관리하지 않게 되겠죠

    • Slow but steady
      Slow but steady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우리 나라 공원 묘지는 약 25년 정도 후엔 이장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 보통 이장을 하게 되면 화장을 다시 해서 수목장을 해서 바다에 뿌리던지 아니면 납골당에 모시던지 하게 됩니다. 물론 자기 따이 조상 대대로 있는 사람들은 계속 선산에 모시 겠지만 그런 사람들은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나마 무덤으로 쓰는 땅이 그나마 유지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