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의 예금이나 적금의 이자는 어떻게 만들어 지나요?
안녕하세요. 남해안돌문어93입니다.
은행에 돈을 저축하게 되면 이자가 생기는데 시중은행 모두 비슷한 이자율을
적용하더군요. 그런데 이 이자율은 어떻게 만들어 지나요?
안녕하세요. 김진영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이자율은 일반적으로 중앙은행인 한국은행이 결정합니다. 한국은행은 금융시장의 안정성과 경제성장률 등 여러 가지 요인들을 고려하여 이자율을 조정합니다.
이자율은 "기준금리"라고도 불리며, 은행 간 자금 거래나 대출 등 다양한 금융거래에 적용되는 금리의 기준이 됩니다. 한국은행은 기준금리를 인상 또는 인하함으로써 시장 전반적인 금리 수준을 조절합니다.
예를 들어, 경기가 과열되거나 인플레이션 압력이 높아질 경우에는 기준금리를 인상하여 시장 전반의 금리를 상승시킵니다. 반대로 경기가 침체되거나 디플레이션 위험이 있을 때는 기준금리를 인하하여 시장 전반적인 금리를 하락시키는 방식으로 대응합니다.
따라서 각 은행들은 이러한 기준금리를 참고하여 자신들의 이자율을 설정합니다. 또한 은행마다 자체적인 경영 상황 및 고객 유치 전략 등에 따라 이자율을 조금씩 조정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 기준금리 변동에 따라 이자율이 함께 움직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은행이 지급하는 적금이나 예금의 이자는 은행이 이 자원으 통해서 대출을 하거나 혹은 채권운용, 주식운용등과 같은 수익활동을 통해서 수익을 취하고 마진을 남긴뒤에 고객에게 지급하게 되는 것이에요
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이자율은 여러 정책요인, 대내외 상황 등에 영향을 받지만, 기본적으로는 자금의 수요와 공급에 의해 결정된다. 시중에 풀린 돈이 많아 자금의 공급이 수요보다 많아지면 이자율은 떨어진다. 즉, 돈을 빌리려는 사람들은 싼 값에 자금을 이용할 수 있다. 반대로 자금 공급은 많지 않은데 돈을 빌리려는 사람들이 많아지면 이자율은 상승한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은행과 같은 경우 대출 등을 해주고
여기에서 이자를 마련할 재원을 만든다고 보시면 되며
각 은행마다 운영필요자금 등 여러가지를 제하고
이자율이 형성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이상열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은행의 가장 큰 수익은 예금/대출 금리차에 의한 예대 마진인 만큼
예금 금리는 대출 금리를 감안하여 결정되지 않을까 싶네요.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이자율은 시중은행들이 자금 공급과 수요, 경제 상황 등을 고려하여 결정합니다. 이 이자율은 대출 이자율과 예금 이자율로 구성되며 대출 이자율은 대출금을 빌려주는 데 대한 대가로 부과되는 이자율이고 예금 이자율은 예금을 받는 데 대한 대가로 지급되는 이자율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종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은행은 예금이나 적금을 받아 다시 대출을 해주고, 이 때 발생하는 예대금리차를 활용하여 수익을 냅니다. 따라서 이자율은 기준금리와 대출금리에 따라 결정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먼저 기준금리를 바탕으로 산정하게 되며 그 다음은 가산금리를 더해 각 은행의
영업상황에 맞게 구성을 합니다.
예대마진이 은행권에 주 수입원이기 때문에 대출 이자 보다 낮게 설정하고 대출이 얼마나
나갈지를 예상하여 금리를 설정하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홍성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은행의 예금이나 적금의 이자는 은행이 대출 등의 금융활동을 통해 얻은 이익으로 지급됩니다. 은행은 예금을 받아서 대출 등의 금융활동을 통해 이자를 얻는데, 대출 이자율보다 예금 이자율이 낮기 때문에 그 차이로 이익을 얻게 됩니다. 이를 통해 은행은 예금자에게 이자를 지급하고, 자체적으로 이익을 창출합니다.
